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9회 줄거리, 출연진 천변 남궁민 등장!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9회 줄거리 요약입니다. 이번화에서는 천원짜리 변호사 천변이 등장합니다. 천원짜리 변호사도 정말 재미있게 본 저라 많이 기대가 됩니다. 이 글은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모범택시 시즌2 9회 이미지

 

9회 출연진

김도기 (이제훈), 장성철 (김의성), 안고은 (표예진), 최주임 (장혁진), 박주임 (배유람), 온하준 (신재하), 한재덕 (정기섭), 한수련 (강설), 안영숙 (이항나), 천변 천지훈 (남궁민), 조진우 (유승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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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11회 줄거리 블랙썬에 잠입하라!

9회 줄거리

모범택시 시즌1에서도 나온 검찰 차장 조진우 (유승목)가 검사실로 온 장성철 (김의성)의 우편물을 건네주려고 둘은 점심식사를 하면서 만나게 되고, 조진우는 강필승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부동산 브로커가 재산을 기부하고 위장자살로 처리된 사실이 경찰 수사라인도 오염 됐음을 말하며 친구 장성철의 신변을 걱정합니다.
 
금사회를 찾은 온하준 (신재하)은 코타야 경찰에서온 공문에 대해 왜 얘기를 안 해줬는지 박현조(박종환)에게 따져 묻습니다. 택시를 태워주며 한번 더 왜 얘기 안 해주셨냐 자격지심 때문이냐며 박현조의 심기를 건드립니다. 박현조는 " 넌 그냥 집지키는 개야. 경고하는데 조심해 "라고 무섭게 얘기 합니다.
 
택시비도 주지 않고 경찰청으로 들어간 박현조를 온하준이 따라가 넘어뜨린 뒤 만년필을 눈에 갖다 대면서 " 집 지키는 개한테 물리셨는데 빨리 신고하셔야죠 "라고 위협을 합니다. 그리곤 다시 온하준은 " 이거 봐바. 이렇게 지킬게 많으면서 살짝만 건드려도 사방에 깨질 것도 많은 분이. 경고하는데 조심해. 조심하라고. " 라며 쐐기를 박습니다.
 
김도기는 택시 손님을 내려다 주다 제일 착한 병원에서 원장 안영숙(이항나)에게 내딸을 살려내라며 1인 시위를 하는 남자 한재덕 (정기섭)를 보게 됩니다. 안영숙 원장은 사람 좋게 남자에게 돈을 내밀며 식사라도 하시라고 했고 한재덕은 사람 다 죽여 놓고 호의냐고 화를 냅니다.
 
안영숙은 확성기 시위를 자제해 달라고 말하며 한수련 (강설)의 수술은 자기한테도 불행한 수술이고 어쩔 수 없이 일어난 일도 있다고 덧붙입니다. 한재덕에게 안영숙은 아무 잘못이 없다는 병원 직원의 말에 분노하고.. 한재덕은 행인과 부딪쳐 넘어진 순간 보도 블록에 붙어 있는 모범택시 스티커를 발견하고 의뢰 전화를 합니다. 그는 달리기를 하는 딸이 아픈 모습을 보고 수술을 권유했고 제일 착한 병원에서 수술을 하게 됩니다.
 
안영숙은 수술은 3시간 정도 걸리고 걱정 말라고 한재덕을 안심시킵니다. 수술실 앞에서 기다리는데 간호사 의사가 분주하게 왔다갔다하고 수술을 마친 한수련과 함께 안영숙 원장이 나와 수술은 잘됐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한수련은 깨어나지 못했고 한재덕은 의료 과실로 소송을 하게 됩니다. 재판에서 한재덕은 안영숙 원장한테서 술냄새가 났다고 증언하지만 상대 변호사가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환자 체질에 의한 마취 부작용이라고 변호해 결국 재판은 기각되어 안영숙은 무죄를 받습니다.
 
안영숙은 자원봉사등 좋은 일을 하고 있었고 주위를 맴돌다 김도기는 안영숙을 손님으로 태우게 됩니다. 병원에 내려주며 카드를 주는 안영숙의 손은 몹시 떠는 상태였습니다. 카드 내역을 추적해도 술에 관한 결제는 찾을 수 없고 무지개 모범택시 멤버들은 의료사고가 맞는지 헷갈려합니다.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고 있는 김도기의 앞에 천원짜리 변호사 천변 천지훈(남궁민)이 나타나 동전을 빌려달라고 하자 김도기는 자신이 뽑은 커피를 건넵니다. 커피를 얻어 마신 답례로 사건을 봐주겠다고 하는 천변. 자료를 본 천변은 " 이 사람은 처음부터 자기편이 단 한 명도 없었겠구나. 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음으로 가득한 공사장에서 십수 년간 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목소리가 커지고 투박해졌을 겁니다. 일반인이 듣기에는 다소 공격적으로 느껴졌을 수 있겠죠. 직장인들의 서류가방과는 달리 출퇴근 가방에는 흉기로 보이는 걸로 가득했을 테니 더더욱 위협적으로 보이죠 " 라며 한재덕의 입장을 대변해 줍니다.
 
이어 깔끔하면 착해 보이고 지저분하면 못돼 보인다고 말한 천 변은 " 일상이 고단하고 일터가 전쟁터인 사람들에게 세련된 언어를 구사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들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이거 잘못된 거 아니겠습니까? "라고 덧붙입니다. 그리고는 김도기에게 손님들에게 자신을 소개해달라고 하고 수임료를 절반 준다고 말하며 사라집니다.
 
안고은은 병원에 청소부로 잠입해 보안실의 정보를 해킹했지만 다 뒤져도 정보가 나오지 않자 실망합니다. 이에 김도기는 안영숙 원장이 차트를 수기로 작성한 후 데이터로 옮긴 거라며 의무기록이 있는 곳을 뒤집니다. 이때 물이 떨어지는 곳 구석에서 한수련 진료기록부를 발견하게 되고 더럽혀진 종이를 보고 " 이렇게 되면 더더욱 안 볼 수 없겠어요. 현장은 모든 진실을 알고 있다 " 라고 말합니다.
 

여자

 
김도기는 의사로 위장해 수술실 내부로 들어가게 되지만 카메라 안경 때문에 비상벨이 울리게 됩니다. 수술실 내부에는 전파 탐지기가 있었던 것. 김도기는 캐비닛에 몸을 숨기고 안영숙 원장은 카메라 들고 온 사람 누구냐고 소리칩니다. 그때 안고은이 비상벨을 끄고 껐다 켰다를 반복해 고장으로 몰고 갑니다. 김도기는 재빨리 다른 곳으로 몸을 숨겨 위기를 벗어납니다.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다시 모인 가운데 장성펄은 한수련의 병원비 내역을 보여주면서 " 병원비만 봐도 의뢰인 진심을 알 수가 있지? 의료법 상 가해자가 있는 경우에는 의료보험의 대상이 될 수가 없어요. 가해자가 없는 그저 불운한 사고였으면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어. 그런데 의뢰인은 끝까지 그렇게 하지 않았어. 빚까지 져가면서 말이야. 돈보다 중요한 게 있었던 거지. " 라고 말하자 안고은이 " 진실 "이라고 말합니다.
 
김도기는 환자를 위장해 수술 날짜를 받게 되고 안경을 끼고 수술실로 들어간 김도기는 안고은에게 나중에 안경 카메라를 켜달라고 합니다. 수술실에 들어간 김도기는 안영숙이 들어오는 순간 마취 당해 눈이 감겨 오고 김도기의 안경을 벗긴 안영숙은 다른 곳에 내려놓게 되고 타이밍을 기다리던 안고은은 참지 못하고 카메라를 켜게 됩니다.
 
비상벨이 울리자 센서가 고장 났다고 생각한 안영숙은 리모컨으로 벨을 꺼버립니다. 안영숙은 " 시작합시다. 공선생 "라고 하자 문이 열리고 수술복을 입은 한 남자가 등장합니다. 공 선생이 들어 서자 안영숙은 수술실을 나가버리고 메스를 들고 김도기의 수술을 시작하려 하는데... 대리 수술의 내막이 밝혀지는 순간 9화가 끝납니다.
 

모범택시 시즌2 10회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Lt2-RoDbM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