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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즌2 12회 줄거리 요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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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즌2 12회 줄거리 요약

덕후치비 2023. 3. 2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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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시즌2 12화 줄거리 요약을 해봤습니다. 복수 스토리가 어떤 식으로 풀어 나갈지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줄거리 내용 모두 스포일러 이므로 알고 싶지 않으신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남자
더 글로리 12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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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문동은 (송혜교), 주여정 (이도현), 박연진 (임지연), 강현남 (염혜란), 전재준 (박성훈), 하도영 (정성일), 이사라 (김히어라), 최혜정 (차주영), 손명오 (김건우), 신영준 (이해영), 하예솔 (오지율), 윤소희 (이소이), 안정미 (전수아), 문동은 엄마 (박지아), 주여정 엄마 (김정영), 주여정 아빠 (최광일), 부동산 할머니 (손숙), 박연진 아역 (신예은), 문동은 아역 (정지소), 박연진 엄마 (윤다경), 강현남 남편 (류성현), 강현남 딸 이선아(최수인), 추정호(허동원), 김경란 (안소요)


줄거리

영산 장례식장의 존재는 강현남 (염혜란)에 의해 발견됐던 것. 주여정과 문동은은 영산 장례식장에 찾아가 관리인을 몰아붙여 신영준 (이해영)이 손명오의 시체를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한편 박연진은 강현남에게 문동은의 조력자 남자친구가 주여정이라는 사실과 주여정이 윤소희 시체가 보관되어 있는 서울 주병원 아들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며 불안에 떨게 됩니다.  박연진의 엄마 홍영애는 강현남 남편에게 계속해서 협박을 받게 되자 신영준을 찾아가 욕을 하며 해결하라고 하고 신영준은 이젠 지친다며 자리를 떠납니다. 

 

한편 문동은은 전재준에게 아이들의 치마 밑이 찍혀 있는 사진을 보내 예솔이 사진도 있다며 세명초등학교 추정호 선생 신상을 알려줍니다. 문동은은 추정호(허동원)가 만들라고 한 자료를 보여줬고 마음에 안 들어하며 난 드센 년이 싫다며 문동은에게 나오라고 하던 그때 분노의 드라이브를 하며 전재준이 나타납니다. 전재준 (박성훈)은 추정호를 마구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추정호가 찍었던 사진은 동료 선생님이 문동은에게 보내 줬던 것. 그 폭행을 예솔이가 보게 됩니다. 

 

강현남은 남편에게 협박 사모님의 딸이 죽인 게 하나가 아니라 둘이라고 슬쩍 흘리고 한편 김경란 (안소요) 집 옷장에는 박연진이 손명오를 죽였던 피 묻은 술병이 들어 있습니다. 경찰서에서 만난 전재준 (박성훈)은 하도영 (정성일)에게 " 다 알고 있네 그지? 내가 진짜 예솔이 아빠인 거 " 라며 이죽대고 둘은 주먹다짐을 하며 싸웁니다. 일방적으로 맞는 전재준. 

 

주여정의 아빠는 윤소희 어머니의 딱한 사정을 알고 윤소희 시체를 냉동실에 보관해 줬던 것. 경찰청에서 민원이 들어왔다며 윤소희 시체를 냉동실에 옮긴 것에 대해 따져 묻고 안치실로 옮기라는 직원의 말에 주여정의 엄마는 이 친구의 억울함이 아직 풀리지 않았다며 거부합니다. 

두 남자


박연진은 예솔이가 조퇴했다는 말에 하도영에게 왜 시댁에 보냈냐고 말하고 하도영은 화를 내며 " 아내의 불륜 상대가 내 딸 학교에 가서 친부 행세를 해서 화가 나 받아쳐 봐. 내가 아나 모르나 궁금하지? 예솔이가 내 딸인지 아닌지. 내가 어떤 마음으로 참고 있는데!!!!! 이 순간에도 넌 네가 얼마나 안전할지 그것만 궁금해? "라고 말합니다. 이에 박연진은 " 적어도 난 지키려고 했어. 숨겨서라도, 그걸 까발리고 깨부순 건 오빠야. "라고 말하고 하도영은 " 그래서 네가 지켜낸 게 뭔데? 넌 뭐 하나 지킨 게 없어. 분명히 말하는데 예솔이는 내 딸이야. 우리가 남이 되더라도."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납니다.

 

문동은은 엄마가 학부모들한테 촌지를 받은 사실을 알게 되고 집으로 찾아갑니다. 엄마에게 " 그것 만큼은 하지 말았어야지. 자식 인생 망친 X이랑 편은 먹지 말았어야지. 어떻게 날 또 이렇게 버려. 죽어도 그것만큼은 하지 말았어야지! " 울며 말합니다. 문동은은 촌지로 받은 명품들을 가위로 찢어버렸고 그 와중에 엄마가 휘두른 옷걸이에 뺨에 상처를 입습니다. 차 안에서 서럽게 우는 문동은. 그 앞에 전재준이 차를 타고 나타나 이죽거리며 앞을 막고 그때 주여정이 왕자님처럼 나타나 문동은이 빠져나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주여정의 집에 들어온 문동은은 텐트에서 아까의 일을 떠올리고 엄마에게 방을 빼라고 보는 건 오늘로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고 했지만 동사무소에 가면 네가 사는 집 주소 다 나온다며 어디 다른 곳으로 도망가 보라고 말합니다. 주여정은 문동은이 편히 쉴 수 있게 배려해 줍니다. 

 

문동은은 성한 믿음 교회 이사라의 교회로 들어가고 강현남은 이를 박연진에게 보고를 하게 됩니다. 문동은은 이사라에게 사진을 전송했고 교인들 채팅방에도 글을 남깁니다. 주사기를 꽂은 채 약에 취해 있는 이사라. 환각 상태에 빠진 이사라는 손명오의 목소리와 모습을 보게 되고 몰려온 교인들에 의해 사진을 찍히게 됩니다. 그걸 지켜보고 있는 문동은. 이어 박연진의 과거도 인터넷에 뿌려지게 되고 문동은은 박연진에게 " 이사라는 금방 나와도 너는 못 나와. 넌 살인이고 초범도 아니잖아." 이 말에 박연진은 " 증거 있어? 증거 있냐고? " 따지고 문동은이 " 엄청나지~ "라고 웃음을 띤 채 말하며 12회가 끝이 납니다. 



이번 화에서는 문동은의 고데기가 아주 큰 역할을 하고 또다시 문동은을 상처 입히게 됩니다. 통쾌한 사이다 전개만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그래도 마지막에 이사라와 박연진에게 복수하는 내용이 나와 좋았습니다. 다음 편 줄거리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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