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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즌2 11회 줄거리, 출연진

덕후치비 2023. 3. 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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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시즌2 11회 줄거리 요약입니다. 아직 갈길이 멀지만 한 회씩 업로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스포일러가 아주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여자
더 글로리 11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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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문동은 (송혜교), 주여정 (이도현), 박연진 (임지연), 강현남 (염혜란), 전재준 (박성훈), 하도영 (정성일), 이사라 (김히어라), 최혜정 (차주영), 손명오 (김건우), 신영준 (이해영), 하예솔 (오지율), 윤소희 (이소이), 안정미 (전수아), 문동은 엄마 (박지아), 주여정 엄마 (김정영), 주여정 아빠 (최광일), 부동산 할머니 (손숙), 박연진 아역 (신예은), 문동은 아역 (정지소), 박연진 엄마 홍영애(윤다경), 강현남 남편 (류성현), 강현남 딸 이선아(최수인), 추정호(허동원), 김경란 (안소요), 구성희(송나영)


줄거리


박연진 (임지연)은 손명오 (김건우)를 죽이는 과정에서 발에 상처를 입고 신영준 (이해영)에게 시체 증거처리를 맡깁니다. 신영준은 손명오의 시체를 폐 장례식장으로 가지고가 냉장보관합니다. 주여정 (이도현) 성형외과에서 깨어난 박연진은 나한테 무슨 짓을 했냐며 병원을 뛰쳐나가고...
 
한편 하도영 (정성일)과 문동은 (송혜교) 이 만났고 문동은이 " 전 연진이 옆에 아무도 남지 않길 바라거든요. 특히 남편은 연진이의 영광 같아서요. 저는 하도영 씨가 연진이의 페허로 남았으면 좋겠거든요. "라는 말에 하도영은 " 난 연진이 안 떠납니다. 나도 연진이를 떠나지 않을걸 방금 알아서. 그러니까 우리 또 봅시다. "라는 말을 남깁니다. 주여정의 집에 돌아온 문동은은 주여정이 고데기 상처를 치료해 주겠다고 하지만 의미가 없다며 거절합니다. 

문동은과 무슨 사이냐며 따져 묻는 박연진에게 하도영은  " 처음 봤을 땐 호기심이었고 한동안 안보였을 땐 기다려졌고, 다시 봤을 땐 이기고 싶었는데 주도권도 다 뺏기고 허둥거렸어. 숨이 막히고 그런 순간도 갖고 싶었어 "라고 말하고 그건 바람이라는 연진의 말에 " 그래서 나는 너랑 전재준 사이 안 묻잖아 "라고 답합니다. 
 
이선아(최수인)의 유학 준비가 다 끝나고 선아가 문동은을 찾아와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한편 최혜정 (차주영)은 손명오의 태블릿을 떠올리게 되고 손에 넣게 됩니다. 그 태블릿에는 10월 19일 그날의 녹음파일이 들어 있고 한편 전재준 (박성훈)은 CCTV하드 복구를 업자에게 맡깁니다.

 

박연진은 강현남 (염혜란)에게 사람을 붙여 감시를 하게 했고 강현남의 딸이 학교에 안 나간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문동은은 구성희(송나영)가 알고 있는 문신 있는 오빠들을 이용해 강현남의 감시를 피하게 했고 공항으로 가라고 알려주지만 나가려는 순간 박연진이 나타나 딸로 또다시 협박을 하면서 문동은에 정보를 캐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전재준, 이사라, 최혜정을 따라다니며 감시하라고 지시합니다. 
 
홍영애(윤다경)는 신영준 (이해영)을 찾아가 윤소희가 냉동실에 안치된 사실을 알려주고 신영준은 지인에게 알아보라고 합니다. 선아가 떠나는 날 강현남은 남편에게 또다시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강현남은 선아가 맡아줄 분께 편지를 보냅니다. 

 

[ 로라 사모님께 이 편지와 함께 도착했을 이선아의 어머니입니다. 선아는 박복했던 저한테 하나밖에 없는 기쁨이었습니다. 많은 걸 부탁드리지 않겠습니다. 우리 선아는 알레르기도 없고 건강하니 이것저것 다 먹여주세요. 저의 기쁨을 당신께 보내드립니다. 부디 사랑을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선아는 무사히 비행기를 타게 됩니다. 

남자여자
더 글로리 캡처


한편 강현남은 선아가 잘 도착했다는 메시지를 받고 눈물을 흘리고 남편이 들어오는 소리를 듣자 수상쩍은 행동을 합니다. 남편에게 일부러 돈이 든 가방을 눈에 띄게 만들고 어떤 여자가 이상한 문자 한 통만 보내달라고 했다는 것. 문자를 본 남편은 건수를 잡은 듯 비열하게 웃고 다음날 박연진의 엄마에게 협박 문자를 보냅니다. 
 
 " 기억나 연진아. 언젠가 너가 조심하라던 너울 말이야. 너울이 무서운 이유는 정확한 예보법이 개발되지 않아 예측이 어렵고 잔물결도 없이 잠잠하다가 일순간에 모든 걸 삼켜버리기 때문이야. 그날 이모님은 처음으로 봤대 한 번도 본적 없는 희망이 생긴 낯선 자신의 얼굴을. 근데 그날 희망이 생긴 건 이모님만이 아니었나 봐 "

 

데이터 복구 명함을 보는 전재준. 태블릿을 보며 웃는 최혜정. 예솔이가 신은 박연진의 초록 구두를 보며 " 빨간색이 섞였네 "라고 말하는 김경란.
 
신영준은 영산 장례식장에 찾아가 손명오 시체를 확인하며 관리인에게 잘 보관하라고 지시합니다. 주여정은 손명오의 시체가 안치되어 있는 영산 장례식장을 구매했고 문동은과 함께 영산 장례식장 안으로 들어가면서 11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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