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즌2 14회 줄거리 요약

더 글로리 파트 2 14회 줄거리 요약입니다. 이 글은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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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요약

손명오 (김건우)의 시체가 폐건물 밑에서 발견이 되고 손명오 시체를 확인하러 신영준 (이해영)과 박연진 (임지연)이 장례식장에 오지만 시체는 사라지고 없고, 최혜정이 전화로 박연진에게 손명오 시체가 발견 됐다고 알려줍니다. 위험을 감지한 신영준은 얼른 하와이에 갈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문동은 (송혜교)과 문동은 엄마 (박지아) 병원에서 상담을 받는데 엄마의 말에 의사는 피해망상, 분노조절장애 등 진단을 내리고 그 자리에서 정신과 병동에 입원을 시켜버립니다. 끌려가는 엄마를 향해 " 이건 나만 할 수 있는 거야 엄마. 내가 엄마의 유일한 핏줄이니까. 자주는 못 올 거야 "라고 말합니다. 첫번째 가해자에 대한 완전한 복수. 불난 문동은의 집을 보수하기 위해 부동산 할머니(손숙)와 주여정이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할머니는 문동은이 자신의 생명의 은인이라고 합니다.

 

이사라 (김히어라)는 금방 경찰서에서 풀려나고 엄마에게 옛날 핸드폰을 찾습니다. 중요한 추억이 들어 있는 핸드폰을.

과거 박연진과 똑같은 옷을 입은 윤소희 (이소이)에게 시비를 걸며 길에서 옷을 벗으라고 말하는 장면이 찍혀 있습니다. 하도영 (정성일)은 기상캐스터 A의 폭로글을 읽으며 놀라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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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은은 하도영을 만나 윤서희 어머니 집 주소를 건넵니다. 하도영은 문동은에게 " 예솔이는 왜 지켜 준겁니까? 연진이를 가장 고통스럽게 하려면 그게 제일 빠른 방법이었을 텐데 "라고 묻자 문동은은 " 하도영 씨도 고통스럽잖아요. 예솔이는 "이라고 답합니다. 이에 하도영은 " 이 복수가 끝나면 문동은 씨는 행복해집니까? "라고 묻고 문동은은  " 그랬으면 좋겠어요. 행복해 죽을 만큼 딱 그만큼만 행복해졌으면 좋겠거든요. "라고 말합니다. 

 

박연진은 손명오의 정보를 캐기 위해 전재준 (박성훈)을 찾아와 경찰이 뭐라고 했냐고 물어보자 윤소희가 떨어진 곳에서 손명오 시체가 발견됐다고 알려줍니다. 전재준은 그날 녹음 파일이 있음을 알리고 박연진은 실수로 그랬다고 예솔이를 미끼로 또 알리바이를 만들어 달라고 애원합니다. 

 

박연진의 이사라가 찾아와 니 학폭 덮으려고 자신의 마약 사건을 터뜨린 거 아니냐고 따지는데 그때 박연진은 영산 장례식장에서 가방 액세서리를 떨어뜨린 걸 알아차리게 됩니다. 전재준은 친구 변호사에게 박연진 사건에 대해 물어보고 손절을 결심합니다. 그리고 하도영을 불러 손명오가 사라진 날 녹음 파일을 건네주면서 박연진이 2명을 죽인 살인자임을 알려주고 박연진과 이혼하고 예솔이를 넘기라고 협박하는 전재준.

 

박연진 엄마 홍영애 (윤다경)는 무당에게 10억과 박연진 명찰이 든 가방을 건네고 무당은 전화로 강현남 남편 (류성현)을 밖으로 꾀어냅니다. 비 오는 날 박연진 엄마와 신영준이 같이 차를 타고 가던 중 어떤 남자를 치게 되는데 피해자는 강현남 남편이었던 것. 박연진 엄마는 강현남 남편과 짜고 거짓말을 했다며 " 넌 못 빠져나가 넌 무조건 수습해야 해 " 박연진 명찰로 신영준을 협박하며 증인을 서고 다 해결하라고 엄포를 놓습니다. 

 

박연진은 가방 액세서리를 찾으러 장례식장을 뒤지다가 주여정을 딱 맞닥뜨리게 되고 주여정은 자신이 장례식장 주인이라고 밝힙니다. 장례식장을 빠져나가려고 하는 박연진에게 " 저 피부과도 같이 하는 아시죠? 흉터만 봐도 알아요. 가해자가 어떤 고통을 받았는지 악마던데 "라고 말하면서 박연진이 찾던 액세서리를 건네주며 잘 가라고 말합니다. 

 

그때 신영준과 홍영애는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게 되고 홍영애는 거짓 눈물을 흘리며 죄송하다고 울면서 말합니다. 경찰은 문동은을 찾아와 손명오에 대해 묻고 대체 뭐냐고 당신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습니다. 문동은이 저는 다 말했다고 하자 경찰이 그게 다 정말 사실이었단 말입니까?라고 묻습니다. 문동은은 경찰에게 증거품에서 라이터가 있을 것이고 DNA를 채취 해보라고 슬쩍 말합니다. 

 

박연진과 같이 경찰서를 나온 홍영애는 무당집으로 향합니다. 한편 하도영과 변호사가 전재준이 준 녹음파일을 듣게 되고 변호사는 빨리 결정을 하셔야 한다며 저쪽에서 먼저 터뜨린다면 저희 쪽에 타격이 클 거라고 얘기하고 하도영은 영국으로 떠날 결심을 하게 됩니다. 홍영애와 박연진은 무당집에 오게 되고 박연진은 전화로 강현남의 남편이 죽었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강현남은 남편의 시체를 보고 놀라며 안치실을 나와 주저앉아 오열하지만 그 울음은 웃음으로 바뀝니다. 

 

무당집에서 굿을 하던 무당이 갑자기 연진을 보며  " 연진아 오랜만이야 잘 있었어? 연진아 나야 소희. 나 기억해? 이 옷 벗을까? 이 옷 벗어서 너 줄까? "라고 말하고 연진은 과거를 회상하게 됩니다. 윤소희가 죽던 날 윤소희는 박연진이 불쌍하고 자신이 용서를 해주겠다고 말하고 그 말에 화가 난 연진은 윤소희의 니트에 불을 붙이게 됩니다. 도와달라며 연진의 옷을 잡자 윤소희의 몸을 밀어 건물에서 떨어지게 됐던 것. 그때 현장에서 그걸 보고 연진의 벨소리를 들었던 문동은. 

 

경찰은 문동은에게 들은 라이터를 증거자료에서 찾게 되고 바로 국과수에 검사를 하러 가고 굿을 보며 놀라는 박연진과 그 뒤에 나타난 문동은. 14회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출연진

문동은 (송혜교), 주여정 (이도현), 박연진 (임지연), 강현남 (염혜란), 전재준 (박성훈), 하도영 (정성일), 이사라 (김히어라), 최혜정 (차주영), 손명오 (김건우), 신영준 (이해영), 하예솔 (오지율), 윤소희 (이소이), 안정미 (전수아), 문동은 엄마 (박지아), 주여정 엄마 (김정영), 주여정 아빠 (최광일), 부동산 할머니 (손숙), 박연진 아역 (신예은), 문동은 아역 (정지소), 박연진 엄마 (윤다경), 강현남 남편 (류성현), 강현남 딸 이선아(최수인), 김경란 (안소요), 강영천(이무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