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즌2 15회 줄거리 요약

더 글로리 파트 2 15회 줄거리 요약입니다. 이 글은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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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요약

윤소희(이소이)의 사고 현장에서 명찰을 주운 문동은(송혜교). 굿을 하던 무당이 " 연진아 그 폐건물 옥상 말야. 기억나지? 그때 너 명찰 잃어 버렸잖아. 기억나지? " 라고 말하고 " 근데 넌 뭔데 여깄니? 죽은 년이 왜 여깄어? 온몸은 불자국이고 머리통은 다 깨져서 " 아무도 없는 허공에 칼을 휘두르다 곧 쓰러져서 목숨을 잃게 됩니다. 신이 내린 벌전을 받은것.

 

박연진(임지연)은 강현남(염혜란)을 만나러 가 우리엄마 엮어서 니 남편 죽이는 거 이래서 눈도 깜짝안했구나라고 말하고 딸을 가지고 또 다시 협박합니다. 강현남은 주고 받을게 있다며 박연진의 뺨을 두대 때리고 "  나 댁 사진 엄청나게 가지고 있어. 그러니까 나 건들지마. 또 찾아 오면 그땐 뭐든 2배로 갚을거야. 오늘처럼 " 이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이때 하도영(정성일)이 박연진의 앞에 나타나 두가지 선택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합니다. 유족에게 사과를 할지 이혼을 할지. 박연진은 끝까지 사실을 부인하고 사과를 거절 합니다. 이에 하도영은 " 그럼 잘지내. 내 선택은 이거야 " 라고 하며 변호사에게 전화를 하며 박연진을 떠나 갑니다. 

 

박연진의 파경 기사가 일파만파 퍼지게 되고 이사라(김히어라)는 찾아온 최혜정(차주영)에게 " 손명오가 없으니까 딱 알겠어. 그때 문동은 아니었음 너였다고. 니가 제일 싸구려 장난감이라니까. "라는 심한 말을 하고 최혜정은 욕을 하며 방을 나갑니다. 

 

강현남은 남편이 화장된 가루를 바다에 뿌리며 " 선화 걱정은 말고. 나 용서 하지도 말고. 차디찬 바다 속에서 오래 오래 썩어가. 당신. " 이라는 말을 남깁니다. 집에 돌아온 강현남의 앞에 박연진의 엄마 홍영애가 나타나 합의를 해달라고 하지만 합의를 하지 않겠다고 못박습니다.  

 

홍영애의 집앞에서 기다리는 문동은. 문동은은 홍영애에게 자기 소개를 하지만 못알아 보고 이에 " 당신이 이석재를 알고 있는 사람이요. "라고 말합니다. 문동은은 홍영애에게 " 연진이 명찰 가지고 계시죠? 그것만 증거로 내주시면 됩니다. 연진이를 내주고 스스로를 구하시겠어요? 이대로 살인자가 될지 아님 명찰을 내주고 과실치사 정도로 끝낼지 아주 쉬운 결정이겠지만 어려운 척 고민해보세요. 마치 모성이 있는 것 처럼. 결정되면 전화 주세요. "라고 말하고 사라집니다.

 

한편 이사라가 가지고 있던 학폭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고 박연진은 사직서를 내고 회사를 나옵니다. 집에 온 박연진은 예솔이에게 " 나 벌써 다 봤어. 엄마 친구 괴롭혔어? 뜨거운거 댔어? 엄마는 이제 자랑스럽지 않아 "라며 엄마를 거부를 당합니다. 박연진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언론사 앞에서 학폭은 인정하지만 살인은 인정하지 않는 다며 자신이 피해자라고 말하고 오히려 피해자 가족을 고소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 윤소희가 임신을 했다는 사실과 임신으로 인해 자살을 선택한 것이라고 밝힙니다. 

 

손명오의 장례식장에 온 최혜정은 이사라의 마약 동영상을 단톡에 퍼뜨리고 화가난 이사라는 영상을 퍼뜨린 최혜정의 목을 머리에 꽂고 있던 연필로 찌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전재준은 윤소희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주여정을 찾아가 시체를 보여달라고 부탁하고 부검하면 배안의 것도 다 나오는지 물어봅니다. 주여정은 모른다고 잡아 떼고 전재준을 돌려보내고 문동은에게 전화 해 윤소희의 뱃속의 아이 친부가 전재준임을 알립니다. 

 

두 여자

문동은은 강현남에게 마지막 부탁을 하고 " 그동안 감사했어요. 이젠 살고 싶었던 세상으로 가세요. 그곳에서 나의 이모님 말고 강현남으로 사세요. 명랑하게. " 라고 말해줍니다. 강현남은 " 사모님은 어떤 아이였을까 궁금했는데 웃으니 이렇게 예쁜데 " 라고 말하며 계란을 주며 건승을 바란다고 말합니다. 

 

문동은은 빨래방에서 계란을 까 먹다 어떤 기억이 떠오르게 됩니다. 목욕탕에서 일하던 시절에 부동산 할머니를 만났던 사실을 떠올리고 눈물을 보이는 문동은. 최혜정은 사고로 목소리를 잃게 되고 전재준에게도 버림을 받게 됩니다. 

 

손명오의 손톱 밑에서 DNA가 발견되고 이 DNA가 윤소희 사건 증거인 라이터에서도 나오게 됩니다. 경찰은 윤소희 사건 용의자들 DNA를 다 가져 오라고 명령합니다. 주여정이 박연진에게 채취한 DNA를 손명오의 시체 손톱에 심어 놓았던 것.

문동은은 주여정에게 100%를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합니다. 

 

주여정은 강영천을 찾아가 왜 아버지를 죽였는지 다시 물어봅니다. 강영천은 다들 치료를 거부할때 아버님이 들어왔다고 했고 주여정 아버지는 " 죄를 묻는건 법원이 할일이고. 우린 살려서 법원에 보내야지. 누가 여정이한테 전화 좀. 그냥 집으로 가라고. 라면 먹지 말라고 걔 라면을 왜 그렇게 좋아하나 몰라. "라고 말합니다.

 

강영천은 " 나는 죽어가고 있는데 라면 먹지 말라니. 제 입장에선 너무 모욕적이지 않나요? 중간에 마취가 깼는데 한쪽팔이 자유로운 거예요 매스도 가깝고. 그 순간 누가 보고 싶었는지 아세요? 네 라면 좋아하는 원장 아들이요. 그래서 그랬어요. 아버지가 죽으면 올테니까 메스로 쓱. 나한테 달려오라고 쓱 "라고 비열하게 얘기합니다. 교도소 의무관에 떨어진 주여정.

" 결국 아버님은 선생님이 죽인거예요. 내가 아니라 "라는 강영천의 말을 떠올리며 차안에서 오열합니다. 

 

홍영애가 박연진의 명찰을 문동은에게 건네는 장면을 박연진이 보게 되고 " 어머닌 널 내주고 스스로를 구하셨어. 니가 그랬잖아 가족이 제일 큰 가해자라며 "라고 말하며 연진에게 명찰을 달아줍니다. 그리고 연진의 명찰은 증거의 효력이 없음을 알려주고 자리를 떠납니다. 박연진은 엄마에게 어떻게 이러냐며 말하지만 홍영애는 냉정하게 박연진을 거부합니다. 

 

윤소희 엄마가 쓰러지자 문동은은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고 차트에는 주여정에게 연락하라는 메모가 남겨져 있고... 달려온 주여정에게 문동은은 " 소희 어머니의 보호자가 선배더라구요. 물어보니까 차트의 메모 우리 기차에서 다시 만나기 전이던데. 다 알고 있었어요? 내가 선배한테 일부로 접근한거?  "라고 말하며 15회가 끝이 납니다. 

 

 

출연진

문동은 (송혜교), 주여정 (이도현), 박연진 (임지연), 강현남 (염혜란), 전재준 (박성훈), 하도영 (정성일), 이사라 (김히어라), 최혜정 (차주영), 손명오 (김건우), 신영준 (이해영), 하예솔 (오지율), 윤소희 (이소이), 안정미 (전수아), 문동은 엄마 (박지아), 주여정 엄마 (김정영), 주여정 아빠 (최광일), 부동산 할머니 (손숙), 박연진 아역 (신예은), 문동은 아역 (정지소), 박연진 엄마 (윤다경), 강현남 남편 (류성현), 강현남 딸 이선아(최수인), 김경란 (안소요), 강영천(이무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