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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즌2 16회 결말 줄거리 요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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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즌2 16회 결말 줄거리 요약

덕후치비 2023. 3. 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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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파트2 16회 마지막화 줄거리 요약입니다. 쓸 내용이 너무 많아 글이 길어졌습니다. 이 글은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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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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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요약

주여정(이도현)은 문동은(송혜교)이 윤소희 (이소이)의 친구인 사실도 알고 있었고 문동은에게 " 처음부터 나는 나의 쓰임을 알았어요. 다 알고 나니까 적격이었던 거죠. 망나니에. 나 진짜 잘 쓰여야지. 이용하겠다면 밤이고 낮이고 달려가야지. 그곳이 어디든 저 사람의 죄책감보다 먼저 가있어야지 했는데 후배가 떠났죠. "라고 얘기합니다.
 
또 주여정이 " 그때 나 왜 떠났어요? "라고 물어보자 문동은은 " 응급실에서 본 인턴이 아들인걸 알게 됐고 잡을 수 있는 지푸라기가 생겼구나  하고 접근했는데 그러다 깨달았죠. 피해자라는 이유로 무슨 마음을 먹었던 건가. 이 사람도 피해자였는데. " 대답합니다. 그러자 주여정은 다행이라는 듯이 " 그럼 이제 날 이용 안 할 이유가 더더욱 없어요. 후배는. 날 거절 하면 사랑인 거죠. 복수가 아니라 "말하자 문동은이 " 그럼 도와줘요. 끝까지 "라고 하고 " 받들게요. 끝까지 "라고 주여정이 대답합니다. 
 
문동은은 최혜정(차주영)이 입원한 병실을 찾아가 " 남의 불행에 웃던 니 입은 네가 불행해지고 나서야 조용해졌구나. 흉터는 시도 때도 없이 가렵고 아리고 뜨거울 거야. 나도 그랬거든. 내가 복수를 왜 하는지 알아? 18년 동안 너희가 나를 잊었더라 그래서 하는 거야 기억되려고. 너도 기억되고 싶은 누군가가 생겼지? 갚아주고 싶으면 말해. 복수하고 싶지 않아? 전재준(박성훈)? "라는 말을 남깁니다. 그리곤 최혜정은 전재준의 집에 찾아가 짐을 챙겨간다는 핑계로 안약에 문동은이 준 약을 채워 넣습니다. 
 

2023.03.25 - [덕후의 시공간] - 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즌2 15회 줄거리 요약

 

넷플릭스 더 글로리 시즌2 15회 줄거리 요약

더 글로리 파트 2 15회 줄거리 요약입니다. 이 글은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줄거리 요약 윤소희(이소이)의 사고 현장에서 명찰을 주운 문동은(송혜교). 굿을 하던 무당이 " 연진아 그 폐건물

chibi07.tistory.com


신영준(이해영)은 해외로 떠나기 전에 금고에 남은 돈을 챙기러 모텔을 찾지만 끝내 부리던 직원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됩니다. 한편 박연진 (임지연)이 손명오를 죽인 증거가 속속들이 밝혀지게 되고 시에스타에서 체포를 당하게 됩니다. 경찰은 익명의 제보로 시에스타를 찾았고 갑자기 손명오를 죽인 흉기 증거가 떡하니 나오자 의아해합니다. 
 
전재준은 하예솔(오지율)을 보러 축구단에 들르지만 유학을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화가 나 하도영(정성일)에게 전화하지만 전화를 받지 않고 문동은에게 전화해 예솔이가 어디 있냐고 묻자 문동은은 " 늘 궁금했어 재준아. 네가 마지막으로 보는 얼굴은 누굴까? 그게 니 딸이 아닌 건 확실해진 건가?"라고 말하고 전재준은 차를 타고 어딘가를 향하다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고 트럭에 그대로 치이게 됩니다.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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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애는 강현남의 집에서 체포가 됩니다. 경찰은 "이 판을 짠 게 당신이죠? 제보도 당신이 했고 " 문동은에게 묻습니다. 문동은은 이에 " 그동안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라고 대답하자 경찰은 " 들어야죠. 18년이나 늦었지만. 그럼 조심히 가세요. 아 그리고 일이 바빠져서 다른 건은 신경도 못쓰지 싶네요. "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납니다. 
 
모든 복수가 끝난 문동은은 주여정에게 전화를 걸어 여행을 떠나자고 합니다. 눈 오는 어느 바닷가 등대에서 두 사람은 송골매의 아기에게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주여정이 맥주를 사러 간 사이 문동은은 전화를 해 " 우리 이제 다 왔어요. 여기가 끝이에요. 잘 있어요 "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문동은은 박연진을 찾아가 " 나는 우리의 끝이 내가 세상에 있든 없든 너의 세상이 온통 나였으면 좋겠어. 살아 숨 쉬는 모든 순간. 뼈가 아리게 억울해하면서. "라고 말하자 박연진은 " 뭐가 억울한데 내가? "라고 묻습니다. 손명오가 사망한 날. 박연진에게 머리를 맞았지만 아직 살아 있었던 것. 김경란(안소요)이 손명오를 죽인 진짜 범인이었던 것. 
 
김경란은 문동은에게 도움을 청했고 그때 정말 미안했다고 사과를 합니다. 그에 문동은은 " 너 도와주는 거 아니야. 이만큼은 짊어지고 살아. 나 더 이상은 그 복도에 서있지 않아. 너도 더는 그 체육관에 서 있지 마 "라는 말과 함께 떠납니다. 모든 감정이 뒤섞여 오열하는 김경란. 
 
뭐가 억울하냐는 박연진에게 문동은이 " 고작 형벌? 이 감옥이 너의 지옥이길. 평생 넌 아무것도 모른 채 오래오래 살아주길 계속 비는 수밖에 " 말하자 박연진은 욕설을 하며 교도관들에 의해 끌려 나갑니다. 문동은은 사진과 편지를 태우며 " 그건 내가 할게. 날 죽이는 건 내가 할게. 그러니까 우리 이제 그만 안녕. 죽이고 싶었던 나의 연진아. 안녕. 이게 내 마지막 편지야. 그 외 여러분도 안녕히 당신들도 나처럼 뜨거웠기를. 쓰리고 아팠기를.  "라며 천천히 옥상 난간에 섭니다. 
 
문동은이 뛰어내리려 하는 순간, 주여정 엄마(김정영)가 나타나 " 살려줘요. 여정이의 끝도 그런 난간이면 어쩌죠? 여정이가 문선생 복수 돕겠다고 할 때 나 허락했어요. 그러니까 나 문 선생도 허락해 줘요. 내가 오늘 당신 살리는 거. 붙잡고 같이 뛰어내리든 무조건 당신 살릴 거예요 나. 내 아들 좀 꺼내줘요. 지옥에서. 그래서 끝끝내 살게 해 줘요. 부탁할게요.  "라며 문동은을 말립니다. 문동은은 " 여정 선배의 지옥이 강영천인가요? 3724인가요? 강영천의 수험번호가 "라고 묻습니다. 
 
6개월 후 2023년 여름 주여정은 문동은을 계속 기다립니다. 박연진(죄수번호 3886)은 교도소에서 엄마에게 외면당하고 다른 죄수들에게 놀림을 당하며 비참하게 생활합니다. 문동은은 사찰에서 생활하며 아는 사모님에게 강연천의 이감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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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주여정은 바둑판의 바둑알이 하나 더 해져 있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때 비밀번호를 누르고 문동은이 들어옵니다. 문동은은 주여정에게 잘 지냈냐고 물었고 감격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보고 싶었다고 문동은이 말합니다. 그러자 주여정이 " 근데 나 왜 또 떠났어요? "라고 물었고 문동은은 " 복수가 아니라 사랑이었나 보죠 "라고 대답합니다.
 
주여정은 잘 있지 못했다고 복수가 잘 안 됐다고 말하자 문동은이 " 과외해 줄까요? 복수과외? 이젠 내가 망나니가 되어줄게요. 선배의 1%는 내가 채워줄게요. 말해봐요. 누구부터 죽여줄까요? "라고 말하며 주여정에게 키스합니다. 
 
부동산 할머니(손숙)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기며 다 기억났다고 하는 문동은. 둘은 과거 같은 곳에서 자살을 하려고 했지만 물에 들어가는 할머니를 문동은이 구해 주었던 것. 할머니는 문동은에게 " 얘 근데 물이 너무 차다. 어우 춥다. 우리 봄에 죽자. "라고 얘기했고 둘은 부둥켜안으며 눈물을 흘립니다.
 
[ 한 때는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뭐가 됐든, 누가 됐든, 날 좀 도와줬다면 어땠을까? 그렇게 18번의 봄이 지났고 이제야 깨닫습니다. 저에게도 좋은 어른들이 있었다는 걸. 친구도 날씨도 신의 개입도요. 그리고 봄에 죽자는 말은 봄에 피자는 말이었다는 걸요. 저를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잘 크진 못했어요. 하지만 언젠간 어느 봄에는 활짝 피어 날게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라는 편지를 할머니에게 보냅니다. 
 
전재준은 어느 건물에서 눈이 보이지 않은 채 헤매다 누군가에게 떠 밀려 공사현장에 떨어져 서서히 시멘트에 잠기게 됩니다. 전재준 다운 형벌. 범인은 하도영이었습니다. 강현남은 반찬가게를 하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지만 일상이 지루해 보이고 그때 문자 한 통이 도착합니다. " 이모님 구합니다. 연락 주세요 " 강현남은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웃음을 보입니다. 
 
문동은은 지산교도소에 교육프로그램 선생님으로 들어가고 주여정은 지산 교도소 의무관으로 들어갑니다. 주여정은 한 범죄자에게 동생 흉터를 고쳐주는 대신 어떤 부탁을 하고 얻어터져 다리를 절뚝이며 강영천이 지산 교도소에 들어서는데 의사가운이 보입니다. 
 
과거 주여정이 면회 온 일을 떠올리는 강영천.
강영천 : " 날 벌주고 싶어요? "
주여정 : " 네 "
강영천 : " 그런데 어쩌죠 난 이미 벌을 받고 있는데 "
주여정:  " 충분치 않아요. "
강영천 : " 어느 정도면 충분할까요? "
주여정 : " 죽여야죠. 곱게는 말고. "
강영천 : " 의사시잖아요. 선생님은 그 선 못 넘으시잖아요. 무슨 선서 같은 거 지켜야 하는 거 "
주여정 : " 틀렸어요. 짐승을 구할 거면 수의사를 했고, 악마를 구할 거면 목사를 했어요. 나는 인간만 구해요. 그 선서는 인간을 구할 때만 지키면 되거든요. 혹시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조심해야 할 거예요. 당신 옆을 지나가는 사람. 당신 앞에 놓이는 밥. 당신이 타먹는 약. 그게 뭐든 다 "
강영천 : " 의사가 그래도 돼? "
주여정 : " 걱정 마세요. 난 안 들킬 거예요. 의사니까 " 
강영천이 걸어오고 의사와 마주치는데 주여정의 얼굴이 보입니다. 눈이 마주치는 두 사람.
 
지산교도소에 함께 들어서는 주여정과 문동은. 갑자기 구름이 드리운다. 서로 사랑한다 말하고 서서히 교도소를 향해 걸어갑니다.  더 글로리는 이렇게 막을 내립니다. 
 
 

출연진

문동은 (송혜교), 주여정 (이도현), 박연진 (임지연), 강현남 (염혜란), 전재준 (박성훈), 하도영 (정성일), 이사라 (김히어라), 최혜정 (차주영), 손명오 (김건우), 신영준 (이해영), 하예솔 (오지율), 윤소희 (이소이), 안정미 (전수아), 주여정 엄마 (김정영), 부동산 할머니 (손숙), 문동은 아역 (정지소), 박연진 엄마 (윤다경), 김경란 (안소요), 강영천(이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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