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12회 줄거리 블랙썬의 정체를 밝혀라!

 

모범택시2 11화에서 김도기가 블랙썬에 잠입해 정체를 밝히려 했지만 쫓겨나는 장면으로 끝이 났습니다. 오늘은 과연 블랙썬의 모든 정체를 밝히고 완벽한 응징을 해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블랙썬은 버닝썬 게이트를 모티브로 제작된 듯합니다. 어제 아이돌 빅터가 나왔는데 빅토르 승리를 겨냥한 게 아닐까요?  오늘로 블랙썬 이야기가 끝날 줄 알았는데 다음 주까지 이어지네요. 줄거리도 기대해 주세요!

 

이 글은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모범택시 시즌2 12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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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2 12회 출연진

비리경찰 장진호 조민건, 최성은 형사 (장인섭), 블랙썬 조판장 유문현 (문재원), 블랙썬 가드장 (이달), Yin 양사모 (유지연), 아이돌 빅터 (고건한), 블랙썬 MD 윈디 (김채은), 기자 김용민 (백수장), 박현조(박종환), 김도기 (이제훈), 장성철 (김의성), 안고은 (표예진), 최주임 (장혁진), 박주임 (배유람), 온하준 (신재하)
 

2023.04.01 - [덕후의 시공간] -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11회 줄거리 블랙썬에 잠입하라!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11회 줄거리 블랙썬에 잠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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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 시즌 2 13회 줄거리 블랙썬 악마의 놀이터

 

모범택시2 12회 줄거리 내용

김도기(이제훈)가 경찰서에 잡혀가고 바로 사설 구급차가 등장해 미성년자들을 싣고 떠나고 MD 윈디(김채은)가 하이패스로 미성년자들을 들여보낸 사실을 블랙썬 가드장(이달)이 알게 돼 윈디의 스케줄을 다 중지시킵니다. (꽁치구이 : 공치다) 윈디는 이 사실을 알고 화를 내며 가드장을 찾았고 가드장은 미성년자들은 도망갈 데가 없다고 윈디에게 경고하지만 술병으로 가드장의 머리를 내리 치며 싸우게 됩니다. 이때 나타나 중재하는 조판장 유문현(문재원).

 

SBS 캡처

 

한편 성추행으로 경찰서 철창에 갇히게 된 김도기는 기자 김용민(백수장)의 도움으로 풀려나게 됩니다. 김용민은 김도기의 성추행 사건을 입증할 증거를 보여주며 블랙썬은 상식이 통하는 곳이 아니라고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안고은은 블랙썬 사장이 여섯 명으로 모두 바지사장이라고 했고 김도기는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블랙썬에 들어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합니다. 

 

블랙썬의 진짜 사장은 서울 경찰청 총경 박현조(박종환)였던 것. 빅터(고건한)와의 만남에서 박현조는 빅터 덕분에 매출이 많이 올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고 빅터는 새 앨범 발매 기념으로 여는 파티에 박현조를 초대하며 성상납을 언급합니다. 

 

무지개 운수 멤버들로 인해 블랙썬 가드들이 갑자기 잠수를 타게 되고 가드선에 들어간 김도기는 어떤 사건으로 유문현의 눈에 들어 블랙썬 가드로 위장 잠입에 성공하게 됩니다. 김도기는 넘버 9번을 달고 가드일을 맡게 됐고 이때 양사모(유지연)가 나타나 " 자네는 가드가 아니라고 하지 않았나? "라고 물었고 지금은 맞다는 김도기의 명찰 번호를 확인하고 사라집니다. 

 

SBS 캡처

 

양사모의 눈에 든 김도기는 VIP마킹을 맡게 되고 가드장은 " 지금부터 VIP 마킹할 건데 사람을 지키는 게 아니야. 넌 무조건 네 번호가 붙은 술 병을 보호하는 거야. 만약 술 병이 도난당하거나 깨지면 너도 깨지는 거야 "라고 경고합니다. 김도기는 9번의 술병을 든 사람을 뒤따라 들어갔고 양사모는 누군가에게 빨리 안 오냐고 통화를 하는데.. 대기하고 있던 김도기를 다른 가드가 불러 명찰을 바꾸며 마킹은 자신이 할 테니 뒷문을 지키라고 지시합니다. 그때 온하준이 블랙썬으로 들어서고 김도기는 정체 발각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뒷문으로 간 김도기는 무언가에 취해 있는 가드들이 여성을 차에 태우는 모습을 목격하고 딜리버리 배달 운전을 하게 됩니다. 양사모는 9번을 눈치채고 김샜다며 술병을 깨기 시작했고 온하준이 이를 제지합니다. 교구장님은 아직 성지순례 중이냐는 질문에 온하준은 " 네. 양 사모님 오시면 지극정성으로 모시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심심하신데 병 뽑기 하실래요? 내기하죠 뭐 " 양사모와 온하준이 뽑은 술병 3병 번호에 해당하는 가드 3 대 온하준 1의 싸움이 시작되고 온하준이 셋을 술병으로 머리를 내리치는 등 가뿐하게 제압하자 양 사모는 너무 섹시하다고 말합니다. 

 

한편 김도기는 내비게이션에 찍힌 호텔로 향했고 뒤따라오는 차량을 발견해 안고은에게 차량번호 조회를 부탁합니다. 차량은 김용민 기자였고 두 차량은 치열하게 부딪치며 추격전을 이어나가다 트럭에 치일뻔한 김용민 기자의 차를 김도기가 구해줍니다. 화가 난 가드들이 김용민 기자를 폭행하려 했지만 김도기가 도와 제압하게 되고 김용민 기자는 여자를 빨리 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고 다급히 말합니다. 

 

병원에 약물 간이 테스트를 부탁하고 기다리는 동안 김용민은 김도기에게 " 확실하지 않지만 특정 약물에 노출된 게 틀림없어. 그냥 내버려 뒀으면 어떻게 됐는지 얘기해 줄까? 알지도 못하는 곳에 끌려가서 몹쓸 짓을 당할 거야. 경찰에 신고해 봤자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고 무고죄로 억울한 가해자가 될 수 있지 "라고 설명합니다. 의료진이 간이테스트에서 마약류 양성반응이 나와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하자 김용민은 한숨을 쉬며 절망합니다. 경찰에 잡혀가는 여자를 바라보던 그는 거의 다 됐는데라고 말하며 사라집니다. 

 

SBS 캡처

 

김도기는 김용민의 집에 찾아가 원하는 게 뭔지 알고 싶다고 말했고 김용민은 " 내가 원하는 거라. 글쎄 그게 참 많았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다 실패했어. 내가 다 망쳤거든. 사람도 죽고. 나 때문에. 최성은(장인섭). 내가 아는 몇 안 되는 진짜 경찰이지 " 김도기는 "스스로 자살했다는 저 사람 말인가요?"라며 말하자, 김용민은 " 자살이 아니야. 누군가가 죽이고 그렇게 보이게끔 조작한 거지. 모르겠어. 거의 다 알아냈다고 생각했는데 1년 전 그때 내가 최 형사한테 그 제보만 하지 않았어도 "라며 자책하기 시작합니다. 

 

1년 전 김용민은 블랙썬의 마약유통에 대해 의심해 최성은 형사에게 제보를 하고 수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최성은은 사망하기 전 김용민에게 전화해 " 형 말이 맞았어. 지금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 형밖에 없어. 하나만 더 확인하고 갈게 "라는 마지막 말과 함께 시신으로 발견됩니다.

 

최성은 경찰의 동료들은 재수사 요청을 할 때마다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났고 홀로 진실을 파헤치던 김용민은 제보자에게 받은 파일 속 상품권이 들어있어 뇌물 수수로 체포되고 기레기라는 수식어를 얻게 됩니다. 최성은 형사에게 줬던 녹음기 펜이 증거품 목록에서 보이지 않자 어떻게든 블랙썬에 들어가 찾으려고 했던 것.

 

SBS 캡처

 

김용민은 "그 확인하겠다는 말이 너무 불길하게 들렸어. 그리고 그 불길함은 틀리지 않았고. 그날 왜 옥상에서 촬영을 했냐고. 사실 그때 나 그놈들한테 죽으려고 했었어. 그놈들이 날 죽이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지면 다시 재수사하지 않을까 하고. 최 형사를 그렇게 만든 놈들을 꼭 찾아서 법정에 세우고 싶은데 내가 할 수 있는 게 더 이상 아무것도 없어 "라며 눈물 흘리며 말합니다. 그런 김용민의 사연을 모두들은 김도기는 그의 책상에 모범택시 스티커를 놓고 자리를 떠납니다.

 

김도기에게 모든 사건을 전해 들은 장성철(김의성)은 " 우리가 찾는 모든 답이 저 블랙썬이라는 클럽 안에 다 있다는 거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 사람이 우리가 존재하는 이유가 아닐까? "라고 말했고 무지개 운수 멤버들은 사건을 맡기로 모두 찬성에 손을 듭니다. 

 

김용민 기자가 무지개 운수 모범택시에 의뢰를 하게 되고 김도기와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모두 블랙썬을 처단하기 위해 출동합니다. " 5283 운행 시작합니다. " 12화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모범택시 시즌2 13회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8MzU0YoBP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