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5회 줄거리, 출연진, 리뷰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5회 예고에서 안고은, 김도기 신혼부부로 위장하는 모습이 나와서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과연 이 둘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바로 보시죠!

모범택시 시즌2 5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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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2 5회 출연진

강필승 (김도윤), 황서연 (안채흠), 김도기 (이제훈), 장성철 (김의성), 안고은 (표예진), 최주임 (장혁진), 박주임 (배유람), 온하준 (신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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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6회 줄거리 청약 사기 브로커

5회 줄거리 내용

어느 늦은 밤 여자아이가 어떤 남자들에게 쫓기고 있는 장면으로 5화가 시작됩니다. 아이를 놓친 남자들은 아이 엄마에게 실종신고를 하라고 하고 사라지고...

운동을 하던 김도기 (이제훈) 앞에 온하준 (신재하)가 떡을 들고 나타납니다. 김도기 아랫집으로 이사를 온 것. 온하준은 " 형님 저 여기 자주 놀러 와도 돼요? "라는 김도기에게 엄청난 애정을 보입니다. 김도기는 그렇게 하라고 말합니다. 저번주 4회에서도 나왔던 온하준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 방으로 들어가 캐비닛을 움직입니다. 내려가다 멈춘 승강기. " 내려갈 것처럼 생겨서 안 내려가네 " 라며 캐비닛을 벗어납니다. 온하준에게 발견된 캐비닛 쪽 출구를  최주임 (장혁진)과 박주임 (배유람)이 막았고 온하준이 은근히 사고를 많이 친다고 투덜거립니다. 

 

SBS 방송 캡처

 

그러던 와중 택시 앞으로 어떤 여자아이가 달려들고 안고은이 차에서 내려 괜찮냐고 물었지만 김도기와 온하준을 본 아이는 그대로 도망을 갑니다. 세 사람이 아이를 찾아다니다 김도기가 아이를 에어컨 환풍구 뒤에서 발견하게 되고...
" 많이 놀랐지? 미안해. 다치지는 않았니? "라고 김도기가 물어봅니다. 여자아이는 눈물을 흘리며 " 저 소망이 한테 가야 해요. "라고 말하고 안고은은 경찰서에 연락을 한 후 아이를 무지개 운수로 데려 오게 됩니다. 

 

무지개 운수에 온 아이를 안심시키기 위해 장성철 (김의성)은 창문의 스티커를 보여주며 " 여기는 지켜주는 집이야. 그러니까 안심해도 괜찮아. " 경찰을 통해 아이의 이름이 황서연(안채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무지개 운수 사람들이 서연을 안심시키기 위해 마법을 보여줍니다. 서연은 경찰서 가기를 두려워 하고 동생을 잃어버렸다고 말합니다. " 소망이 한테 가야해요. 가서 자주 안아줘야 해요. 엄마는 소망 이를 몰라요. 삼촌한테 말하지 마세요. "라고 두려움에 떨며 말하는데..

 

서연의 엄마를 찾기 위해 김도기는 엄마가 사는 곳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두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 남자들은 엄마에게 아이 실종신고는 했냐고 물었고 아이 엄마는 " 하라고 해서 했는데 저희한테 피해 오는 거 없죠? "라는 말을 합니다. 김도기는 안고은에게 받은 서연의 사진을 부모에게 보여줬지만 그 부모들은 서연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SBS 방송 캡처

김도기는 그 두남자들을 미행해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됩니다. 장성철은 아이를 찾아온 경찰들을 거짓말로 돌려보내고 무지개 모범택시 멤버들은 모여 회의를 합니다. 아직 서연에 대해 알 수 없는 부분이 많아 혼란스러워하는 멤버들. 김도기는 이에 " 생각해 보면 서연이는 지금까지 진실만을 얘기하고 있었어요. 못 알아들은 건 우리였죠."라고 말합니다. 

아이가 없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멤버들은 서연이를 찾으러 다니고, 김도기 또한 서연이를 찾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 문이 열려 있는 걸 알아차리고 비밀기지 모범택시 안에서 서연이를 찾게 됩니다. 서연이는 " 아저씨는 저 믿죠? 우리 소망 이를 찾아주세요. " 라는 말과 함께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동전을 김도기에게 내밉니다. 의뢰를 한 거죠! " 5283 운행 시작합니다. "

 

무지개 택시 멤버들은 이 일의 배후인 강필승(김도윤)을 찾아내고 그가 역세권 아파트 33채를 보유하고 청약상담, 신혼부부상담, 무주택자 상담을 해 주는 필 부동산 컨설팅 대표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그리고 내 집마련에 관한 특강을 찾은 김도기는 특강을 들으러 온 사람들이 강프로가 픽한 사람은 100% 내 집 장만을 한다며 신처럼 떠받드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안고은은 실종 신고한 부부들이 최근에 황서연을 입양했다고 말했고 박 주임은 부동산 컨설팅 회사랑 입양이 무슨 상관이 있냐고 말합니다. 이에 김도기는 “보통은 그렇죠. 그런데 상관이 있는 거 같아요”라며 강프로 특강 팸플릿 속 서연이와 소망이로 추정되는 아이가 찍힌 사진을 보여줍니다. 강프로 특강을 듣기 위한 방법이 떠오른 김도기는 안고은에게 “ 부탁 하나만 들어줄래요? 나랑 결혼해 줄래요? ”라고 프러포즈를 합니다. 

SBS 방송 캡처

 

김도기와 안고은은 부부를 연기 하기 위해 커플룩을 입고 나왔고 안고은은 " 김도기 기사님은 어떤 아내를 원하세요? "
라고 물었고 김도기는  " 왜 부모도 아닌 저 들이 실종 신고를 했는지, 서연이랑은 어떤 관계인지 그리고 소망이는 어디 있는지 찾아주는 그런 형명한 아내? "라고 말했고 이에 안고은은 " 어렵다. 그래도 해보죠 뭐 "라고 대답합니다.

둘은 닭살스러운 완벽한 부부 연기로 강프로 일당에게 강프로 특강 골드 티켓을 뽑아냅니다!!

강프로 특강에서 강프로는 내 집 마련의 가장 좋은 방법은 청약에 당첨되는 것인데 분양가가 너무 높아서 현금을 많이 보유한 금수저들이나 가져가는 거라고 말하며 " 한 마디로 여러분들은 답이 없다. 이게 오늘의 결론이자 여러분들이 처한 현실입니다. 하지만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답이 뭔지 궁금하십니까? 개인상담 시간 때 뵙겠습니다. "라고 사람들을 매료시킵니다. 

김도기와 안고은의 개인 상담이 시작되고 강필승은 부부의 설문지를 하나하나 따져보더니 " 두 분은 제가 안도와 드려도 내 집마련 성공하실 겁니다 " 라며 돌려보냅니다. 

SBS 방송 캡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자 안고은은 늦은 밤 건물의 전기를 모두 내려버렸고 그 틈을 타 김도기가 건물 내로 들어가 설문지 자료를 찾고 강프로가 원하는 모범답안을 알아냅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거나 청약 조건에 미달되는 부부가 강프로가 원하는 모범답 안이었던 것!

다시 강프로의 개인 상담을 찾은 김도기 안고은 부부. 코인으로 자산을 날렸다고 거짓말을 했고 이 말에 강프로는 진실로 내 집마련에 절실한 사람만 돕는다고 말하고 얼마나 절실하냐고 묻습니다. 

절실하다는 부부의 말에 강프로는 " 사모님 제가 시키는 일은 뭐든지 다 할 수 있습니까? 내 집 마련할 수 있다면 무슨 짓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어떤 일도 기꺼이?  ”라는 말에 김도기는 서연이를 떠올리며 “ 내 집 마련을 하는데 무슨 짓을 못하겠습니까. 제 온 마음을 다 해서 강프로 님을 절실히 원합니다. ”라고 절절히 말합니다. 

의심이 많은 강프로는 기습으로 김도기 안고은 부부의 신혼집을 보러 온다고 했고 최주임과 박주임이 꾸며 놓은 장성철 자택 신혼집으로 강프로와 함께 들어갑니다. 

 

서연은 곰인형을 안고 무지개 운수에 들어가다 강프로 일당 중 한 남자를 보자 도망가고 그 모습을 남자가 보고 서연이를 따라갑니다. 서연은 택시 뒤에 숨어 숨죽이고 있는데 남자가 서서히 다가옵니다. 때마침 장성철의 도움으로 서연은 들키지 않고 보호를 받습니다.

 

최주임과 박주임이 꾸며 놓은 집은 허점이 많았고 방을 둘러보던 강필승은 침대가 싱글에 베개가 하나인 것을 알아차리고 의심을 하게 됩니다. 이에 차를 마시자고 방을 나온 김도기와 안고은을 강프로가 불러 세웁니다. 그리고 한마디를 남기죠. " 당신들 부부 아니지? " 이렇게 5화가 끝이 납니다. 엔딩

리뷰

이번 모범택시 2 5회를 처음에 봤을 때는 감이 안 왔어요. 대체 무슨 범죄인거지? 그런데 점점 서연이의 상황 강프로가 하는 짓을 보니 이제야 알겠습니다. 청약 당첨시키려고 아이들을 이용한다니.. 이것도 실화일지 찾아봐야겠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고 내일 시원하게 복수해 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은 눈호강 특집인 건지 이제훈 표예진 부부 아주 잘 봤습니다~ 부부 부캐 많이 만들어주세요 작가님!!! 다음엔 위장 말고 진짜로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 엔딩에서 부부가 아닌 걸 들킨 김도기 안고은 어떻게 될까요? 위장부부인걸 왠지 강프로가 더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