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3회 : 줄거리 내용, 시청률,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주 모범택시 2 3회 시작합니다! 저번주의 코타야 사건이 마무리되고 새로운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어떤 사건을 또 그려낼지 같이 살펴봅시다!

 

모번택시 시즌2 3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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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시즌2 몇 부작

- 16부작 ( 금토드라마 밤 10시 방영 )

모범택시 시즌2 3회 시청률

- 최고 시청률 17.4%, 수도권 14.2%, 전국 13.2% (제공 닐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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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4회 : 줄거리, 시청률, 출연진, 리뷰

3회 줄거리 내용

 

SBS 방송 캡처

 

김도기는 군생활을 같이 하던 후임을 손님으로 태워 제707부대에 데려다줍니다. 후임은 다시 돌아오지 않겠냐고 제의하지만 김도기는 복귀 생각이 없다고 말하고 헤어지고.. 택시에 타려는 순간 호루라기 소리에 과거 어머니가 돌아가신 사건이 떠올라 주저앉아 숨을 가쁘게 몰아 쉽니다. 이후 호루라기를 산 후 아이들에게 호루라기를 불어 달라고 했지만 시도도 하지 못한 채 포기를 하게 됩니다.

장성철은 김도기에게 전화해 코타야 사건에서 죽은 경찰반장의 가슴에서 나온 탄피 출처가 한국이라고 말하고 김도기가 같이 가자고 했지만 " 오케이 지금 바로 들어가지 " 혼자 베트남으로 향합니다.

최주임 (장혁진)과 박주임 (배유람)의 합작품! 새로운 무지개 모범택시가 탄생!
베트남으로 날아간 장성철은 반장이 사망한 현장을 살펴보고 총알이 날아온 방향을 예측하는데.." 실수로 쏜 게 아니었어 노리고 쏜 거였어 "

한국으로 돌아온 장성철은 김도기에게 " 만약 반장의 입을 막기 위해 저격수까지 동원할 정도의 누군가 존재한다면 보통 문제가 아니지. 그런 자들한테 자네가 노출 됐다는 거잖아 "라고 걱정했지만 김도기는 " 그러라죠. 저희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테니까요 "라고 말합니다.

 

새로운 택시기사 온하준(신재하)은 안고은(표예진)과 운행일지를 가지고 입씨름을 하고 있었고 온하준은 5분 이내 가져다주겠다고 저렇게 웃으면서 말합니다. (온하준역의 신재하는 일타스캔들에서도 쇠구슬 범인으로 나왔죠. 모범택시에서는 어떤 역할로 나올지 매의 눈으로 지켜보겠습니다!)

이제 사건 들어갑니다~! 기찻길에 앉아 있는 할머니 다가오는 기차에 뛰어들려다 모범택시 스티커를 보고 멈춥니다. 
무지개 운수 의뢰가 들어오는데... 통화할 때 첫마디가 다른 의뢰인들과 좀 달랐어..
" 내가 죽으면 우리 애들한테 그게 안 가는 게 맞죠?  " (이 한마디가 너무 가슴이 아파요)

 

남자와 할머니

김도기에게 할머니는 지금의 상황을 털어놓습니다. 자신의 마을에 공연을 하며 원적외선 감마램프를 파는 청년들이 나타났고 그 공연을 보고 있으면 하루하루 시간도 잘 가고 좋았다고 말합니다. 할머니는 그들을 좋게 보았고 뭐라도 도움을 주고자 음식정리를 했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마을 사람들은 아들이 다니던 회사가 힘들어 월급도 잘 안 나오고 손주가 아파서 집에 안 온 지 1년이 됐다고 말합니다. 

 

그걸 들은 청년들 중 노래를 부르던 유상기(고상호)는 이임순 할머니에게 살갑게 대하고 사진도 같이 찍습니다. 공연 추첨에서 할머니가 1등 당첨되지만 제세공과금만 내면 된다며 서류를 작성하라는 말에 돈이 없다고 거부를 하게 됩니다.

(유상기가 부른 노래 제목은 임영웅의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라고 합니다)

이후 일부러 공연을 보러 가지 않자 유상기는 할머니 찾아와 장사를 도와줍니다. 같이 밥을 먹으며 유상기는 일부러 할머니에게 아픈 아들이 있다고 사진을 보여주고 할머니는 아들이 떠올라 모아둔 돈을 꺼내 유상기의 물건을 사려하는데..

 

유상기는 돈 쓰지 말라고 만류하고 다른 부탁을 합니다. 민생카드 발급 신청서를 내밀며 발급만 받으면 자기가 수수료를 받는다고 말해 할머니는 결국 서류에 사인을 하게 됩니다.

 

SBS 방송 캡처

 

또 유상기는 점심을 먹고 와야 하니 할머니에게 가게를 봐달라고 부탁하고 마을 사람들에게 물건이 좋다고 판매를 도와주는데요. 돌아온 유상기는 할머니에게 미역을 자신에게 팔라고 현금을 쥐어줍니다.

 

그리고 어느 날 유상기는 할머니를 찾아와 상품을 맡아달라고 부탁을 하고 사라지고 상품을 산 마을 사람들이 이임순 할머니를 찾아와 상품이 불량품이라고 환불을 해달라고 항의를 합니다. 경찰서에 불려 간 할머니는 자신의 명의 카드로 물건을 구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도와 준거라고 해명을 했지만 경찰은 할머니가 유상기에게 돈을 받은 걸 알고 있다며 믿지 않고... 아들에게 전화하라는 경찰에 할머니는 제발 연락하지 말라고 애원합니다. 

 

SBS 방송 캡처

 

경찰서를 나와 돌아가는 길에 유상기에게 전화가 와 "엄마라고 부르지 마. 동네 사람들이 다 나한테 몰려왔었어. 경찰서에 갔는데 우리 아들 불러오라고 " 울며 말합니다.

 

이에 유상기는 " 엄마가 해결 못하면 아들이 대신 나서야지? 그래도 자식들한테 갈걸? 엄마 생각해서 전화한 거야. 팁 하나 주려고. 엄마가 다 떠안고 죽으면 돼. 그럼 자식, 손주들한테 안 갈걸? 잘 한번 생각해 보셔 ”라는 말을 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이임순 할머니는 죽는 한이 있어도 아들에게 연락이 안 가게 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얘기를 마칩니다. 장성철은 신고해도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못할 거라고 말하고 안고은은 왜 사정이 딱한 분들에게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화를 냈고 김도기는 이에 " 사정이 딱해 보이지 않으니까요. 저놈들 눈에는 오히려 성공 가능성 높은 대상들이죠 "

할머니는 복수 의뢰를 결심합니다. 봉투 속에는 " 할머니 잘못이 아닙니다. 자신을 탓하지 마세요. 저희가 모든 걸 돌려 드리겠습니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 5283 운행 시작합니다 " 사기꾼들은 폐가전에서 상품을 사고 있었고 무지개 운수 멤버들은 유상기 일행이 타깃으로 한 마을에 들어가 잠입을 합니다.

 

그들은 이임순 할머니와 같은 타깃을 설정해 똑같은 짓을 하고 있었고 경품을 통해 대포폰을 만든다는 걸 알게 됩니다. 이임순 할머니의 명의로도 6개의 휴대폰이 개통이 돼있는 걸 발견하자 김도기는 먼저 개통회사에 찾아갑니다. 

 

SBS 방송 캡처

"가입 해지하러 왔습니다. "

화려한 액션으로 개통 사기꾼들을 다 제압하고 지금까지 개통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개통한 휴대폰을 다 해지 시키고 증거 자료들을 다 불에 태워 버립니다. 

 

장성철은 견인돼 온 택시를 발견하고 회의 도중 나오는데 사고를 친 온하준은 고개를 숙이며  " 제가 진짜 안전 운전했는데.. 제 월급에서 까주세요" 라고 합니다.  그 말에 장성철은 " 다친 데는? 병원은 들렀다 왔어? 앞으로 사고 나면 병원부터 다녀와 " 라며 온하준에게 너무 빨리 적응하려고 애쓰지 말라고 잘하고 있다며 따뜻하게 말하며 같이 차에 탑니다. 

 

사기꾼들이 타던 차가 고장이 나 멈춰있는데 경운기가 달달달 소리를 내며 나타난다. 

" 거기 무슨 일 있어요? " 김도기가 웃으며 경운기를 타고 등장하면서 엔딩.

리뷰

이번 화 또한 너무 화가 나는 에피소드여서 보면서 마음이 정말 아팠습니다. 꼭 범죄자들은 가난한 사람들 지금 힘든 사람들한테 돈을 뜯어 가죠. 김도기의 대사가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성공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로만 보이는 거죠.
내일 시원한 사이다 날려 줄 거라고 믿습니다!!! 모범택시 시즌2 4회도 리뷰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