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2회 줄거리, 재방송, 다시보기 ott, 3회 예고

드라마 악귀 2회 줄거리.

 

또 다른 귀신과 점점 더 커지는 악귀. 구산영은 악귀의 존재를 점차 느끼게 되고...

 

악귀의 정체는 무엇인가? 악귀 2회 줄거리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악귀 2회 줄거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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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

- SBS 금, 토 드라마 밤 10시 방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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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몇부작

- 악귀 : 총 12부작

 

 

악귀 다시보기 스트리밍 ott

- 디즈니 플러스,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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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 2회 출연진

악귀 등장 인물 이미지

 

염해상의 엄마 (박효주), 정현우 (김정철), 죽은 몰카범 학생 김진욱 (최형주), 무속인 최만월 (오연아),  몰카범 학생 길성현 (유성민), 정희태 (조용진), 정현우 동생 정현지 (남궁린), 가정폭력 아빠 (황재열)

 

구산영 (김태리), 염해상 (오정세), 이홍새 (홍경), 윤경문 (박지영), 백세미 (양혜지), 김석란 (예수경), 나병희 (김해숙), 김치원 (이규회), 염해상과 함께 있는 학생 김우진 (김신비), 서문춘 (김원해)

 

 

2023.06.23 - [덕후의 시공간/악귀] - 악귀 1회 줄거리, 재방송 편성표, 다시보기, 2회 예고 ( 김은희 작가 드라마 )

악귀 1회 줄거리, 재방송 편성표, 다시보기, 2회 예고 ( 김은희 작가 드라마 )

 

2회 줄거리

 

SBS 캡처

 

거울에서 장현우라는 학생 귀신을 본 구산영은 몰카 학생을 급히 데리고 나와 거울이 있는 곳을 찾습니다.

 

SBS 캡처

 

그리고는 장현우가 왜 죽게 됐는지 이유를 물어봅니다.

 

" 왜 죽은 거니? 그 현우라는 애 왜 죽은 거냐고!! 너네가 죽인 거야? "

 

" 우린 죽인 적 없어요. 혼자 딴 데서 맞고 온 거예요. "

 

SBS 캡처

 

과거 현우는 몰카 학생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모른 채 하자

 

" 도와줘. 우리 집에 꼭 와줘. 우리 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꼭 알려줘. " 

 

라는 말과 함께 옥상에서 뛰어내려 사망한 피해자 학생 장현우.

 

SBS 캡처

 

구산영은 염해상에게 자신이 알게 된 사실을 전화로 알립니다. 

 

" 죽은 애가 동생 얘기를 했었대요. 동생이 불쌍하다고 했었대요. "

 

거울과 유리를 통해 어딘가를 손으로 가리키는 죽은 현우 귀신.

 

SBS 캡처

 

이에 염해상은 이사 간 장현우의 반지하 창문을 살펴보다 상처투성이로 있는 여자 아이를 발견하게 되지만 곧바로 얼굴에 상처 난 남자에게 갑작스러운 습격을 당합니다.

 

SBS 캡처

 

장현우와 여자 아이는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고 있었던 것.

 

SBS 캡처

 

" 아저씨가 도와줄게. 밖으로 나가자. 현우 오빠가 도와달래서 온 거야.  "

 

염해상은 여자아이를 구출하기 위해 남자가 방에 들어오는 걸 막는 사이 구산영이 나타나 여자아이 구출하는 데 성공합니다.

 

SBS 캡처

 

" 오빠가 너 이름 지어봤다. 현지 어때? 정현지 "

 

과거 동생과의 일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정현우 귀신. 학대를 한 부모는 경찰에 체포되고 동생 현지가 안전해지자 귀신은 사라집니다.

 

SBS 캡처

 

염해상 : " 그쪽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쪽한테 붙은 악귀는 남아있습니다. "

 

구산영 : " 귀신은 없어요. 귀신보다 더 무서운 건 사람이에요. 악귀 같은 인간들 때문에 현우도 죽고 진욱이도 죽은 거예요. 귀신 때문이 아니에요. "

 

친구를 따라 어쩔 수 없이 모임에 참석하게 된 구산영은 고등학교 선배인 형사 이홍새를 만나게 됩니다. 

 

SBS 캡처

 

염해상은 전화를 받지 않는 구산영의 집 앞에서 기다리다 구산영의 엄마 윤경문(박지영)을 만나게 되고 거기서 붉은 댕기에 대해 듣게 되고 황급히 자리를 떠납니다.

 

염해상 : " 산영씨가 지금... 최근에 산영씨가 좋지 않은 장소에 가거나 불길한 물건을 만진 적이 있나요? 오래된 물건일 겁니다. "

 

윤경문 : " 설마 붉은 댕기 얘기예요? 산영아빠가 유품으로 남긴 거였어요."

 

염해상 : " 그 댕기를 볼 수 있을까요? "

 

윤경문 : " 여기 없어요. 버리고 왔어요. "

 

SBS 캡처

 

구산영의 할머니 김석란(예수경)은 아들 구강모(진선규)의 유품을 정리하다 댕기라고 쓰여 있는 노트를 발견하고 그 안을 들여다보는데...

 

어떤 지도(약도)와  ' 붉은 댕기, 옥비녀, 흑고무줄, 푸른 옹기조각, 초자병, 악귀는 태자귀 '가 쓰여져 있습니다.

 

SBS 캡처

 

구산영은 이삿짐 알바를 하러 갔다 우는 아이를 상대해야 했고 알바가 끝난 후 자신도 모르게 " 운 좋게 부잣집에서 태어난 주제에 징징거려. 맨날 오냐오냐 다 사주니까 어린 x이 버릇이 없지. "라며 중얼거리곤 아이의 인형을 칼로 난도질합니다.

 

SBS 캡처

 

정신을 차린 구산영은 놀라 도망을 치고 거울에 비친 악귀의 그림자를 보게 됩니다.

 

SBS 캡처

 

구산영은 거울에 비친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악귀와 마주하게 되고. 악귀는 구산영에게 다가와 "내 이름을 맞혀 봐."라고 말하고 사악한 미소를 짓습니다.

 

SBS 캡처

 

구산영은 거울에 비친 그림자가 없어진 사실을 알게 되고 악귀가 구강모의 모친 할머니를 향하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고 다급히 할머니집으로 달려갑니다.

 

SBS 캡처

 

염해상은 구강모의 집을 다시 찾아 붉은 댕기를 보여달라고 했고 붉은 댕기를 보고 놀라며 " 교수님의 연구 노트를 볼 수 있을까요? "라고 말합니다.

 

그때 벨 소리가 들리고 할머니가 문을 열자 손녀 구산영의 모습을 한 악귀를 마주하게 되는데...

 

SBS 캡처

 

염해상은 구강모의 집에서 악귀의 그림자를 보고 김석란(예수경)을 찾아다닙니다. '댕기'라는 노트가 불타고 있었고 김석란은 목을 매고 기둥에 매달려 있는 상황.

 

염해상은 김석란의 몸을 받쳐주며 구하려 했고 구산영이 나타나 불을 끄려고 노력했지만 할머니는 결국 사망하게 됩니다.

 

SBS 캡처

 

' 죽어봐 네가 얼마나 살고 싶은지 알게 될 거야. '

 

할머니가 사망했다는 충격에 넋이 나가 있는 구산영에게 계속 속삭이는 악귀의 목소리.

 

구산영은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에 몸을 던졌고 염해상이 구해줍니다.

 

SBS 캡처

 

염해상 : " 죽으려고 했어요? "

 

구산영 : " 맨날 도망치고 싶었어요. 그래도 어떻게든 버텼는데... 어떻게든 살고 싶었거든요. 엄마랑 잘.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잘 모르겠는데. 죽고 싶지 않아요. 죽으면 안 돼요. "

 

염해상 : " 맞아요. 산영씨 죽으면 안 돼요. 이제부터 시작이에요. 같이 가요. 할 일이 있어요. "

 

구산영 : " 내 옆에 있으면 나쁜 일이 생길 거예요. 근데 왜 이러는 거예요? "

 

염해상 : " 상관없어요. 무슨 일이 벌어져도 상관없어요. 나랑 같이 갑시다. "

 

SBS 캡처

 

구산영의 할머니 김석란의 시신에서도 보이스피싱범과 구강모 교수와 똑같은 손목의 피멍이 발견됩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서문춘(김원해)는 이홍새(홍경)에게 자신이 맡았던 첫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 줍니다. 민박집에서 똑같은 손자국의 여성 변사자가 발견됐고 떨어진 곳에서 아들이 발견됐는데 현재까지 똑같은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

 

SBS 캡처

 

서문춘은 특진을 미끼로 이홍새를 설득하고 두 사람은 이 사건에 대해서 조사하기로 결심하는데...

 

SBS 캡처

 

" 이걸 받았을 때 악귀가 붙은 거예요. "

 

염해상은 구산영에게 붉은 댕기를 내려놓으며 말합니다.

 

SBS 캡처

 

그리고 구산영의 아버지 구강모의 편지도 보여줍니다.

 

" 아마도 교수님은 이 댕기 때문에 산영씨가 악귀를 들릴걸 알고 계셨던 거 같아요. "

아버지 구강모의 편지 내용

내가 죽으면 내 딸을 도와주세요.
이름은 구산영

연락처, 주소

구강모 보냄

 

 

또 염해상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 아주 오랫동안 찾아다녔어요. 이 댕기에 대한 기록들이 나오기만 하면 어디든지 달려갔었죠. 저희 어머님이 돌아가셨을 때. 이 댕기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아주 어렸을 때였어요. 아버님이 돌아가신 직후 아픈 나를 어딘가로 데려가셨어요. "

 

SBS 캡처

 

산속에서 무언가를 파내는 엄마. 상자에는 댕기와 함께 여러 물건들이 담겨 있었고 갑자기 상자 속 물건과 사라진 엄마를 찾아 염해상은 방문을 나왔고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문을 연 염해상. 

 

" 문을 열었네 "

 

그 후 염해상의 엄마는 결국 자살로 죽은 채 발견됩니다.

 

SBS 캡처

 

" 분명 자살이 아니었어요. 어머니는 동쪽으로 가고 계셨어요. 해가 가장 먼저 비추는 곳, 귀신이 가장 싫어하는 곳이죠. 당신에게 붙은 것과 똑같은 악귀를 벗어나려다 죽임을 당한 거예요.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댕기는 사라졌어요. "

 

[ 머리를 풀어헤친 그림자는 사람의 욕망을 채워주며 점점 더 커져간다. ]

 

SBS 캡처

 

구산영은 할머니가 봤던 노트의 약도를 기억하고 있었고 이 정보를 토대로 염해상과 함께 자료조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 난 알아야겠어요. 그 악귀가 엄마를 죽였는지. "

 

" 내 주변 사람들이 무사했으면 좋겠어요. 날 안다는 이유만으로 다시는 누군가 죽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요. "

 

두 사람은 의기투합해 " 머리를 풀어헤친 그림자. 이곳에 가면 그 악귀를 찾을 수 있을 겁니다. " 악귀를 찾을 단서를 찾아냅니다.

 

 

 

[ 1958년 장진리 ]

 

SBS 캡처

 

큰 나무 아래 여자아이들이 모여있고.

 

SBS 캡처

 

흰 한복을 입은 붉은 댕기를 들고 있는 무속인이 여자 아이들을 찬찬히 살펴봅니다.

 

SBS 캡처

 

그리고 댕기를 쥐고 비단에 덮여 있는 누군가. 무속인 만월로 추정되는 여자가 고기가 든 그릇을 들고 나타납니다.

 

SBS 캡처

 

" 이리온. "이라며 비단에 덮여 있는 아이를 고기로 부른 뒤 다가오자 칼로 찌르는 무속인. 

 

SBS 캡처

 

댕기는 피로 낭자해 있고, 얼굴에 피범벅을 한 무속인 만월은 소름 끼치는 웃음을 짓는데...

 

이 여성은 구강모 교수의 댕기 노트에 쓰여진 무속인 만월로 추정되며 여자아이들을 죽여 태자귀로 만드는 걸로 추정됩니다.

 

[ 태자귀는 어린아이 귀신으로 어린아이가 죽어서 혼은 날아가고 백만 엉긴 것이 사람에게 붙어서 사람의 길흉과 먼곳의 사정을 알려준다고 나와있습니다. ]

 

 

 

악귀 3회 예고

https://www.youtube.com/watch?v=5c1QQbXXJ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