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16회 줄거리 최종회 마지막 의뢰인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16회 마지막회  운행 시작합니다.

 

모범택시 시즌2 15회에 금사회의 덫을 역이용해 온하준을 속여 무사히 이시완을 재판장에 세우면서 통쾌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직 금사회를 모조리 소탕하지 않은 가운데 오늘 마지막 최종회에서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김소연, 문채원 배우님들이 어떤 역할로 나올지도 정말 궁금합니다!  

 

 

모범택시 시즌2 16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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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시즌2 16회 출연진

장산교도소 소장 배기석(조승연),  김소연, 여군 중위 오미서 (문채원), 금사회 교구장 (박호산), 김도기 (이제훈), 장성철 (김의성), 안고은 (표예진), 최주임 (장혁진), 박주임 (배유람), 금사회 실장 온하준 김단우 (신재하)
 

모범택시 시즌2 16회 마지막회 시청률

- 최고 시청률 25.6%, 수도권 21.8%, 전국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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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15회 줄거리 위험에 빠진 무지개 운수

 

모범택시 시즌2 16회 줄거리 내용

 

SBS 방송 캡처

" 내가 여기서 나가면 너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 다 죽여버릴 거야 "

온하준(신재하)은 이시완(김창환) 관련 일의 실패로 금사회 반지를 빼앗긴 채 징벌방에 갇히게 됩니다. 

 

SBS 방송 캡처

 

" 저는 여기서 나가지 않을 겁니다. 이곳이 바로 저놈들의 아지트인 것 같아요. "

무지개 운수 멤버들은 김도기가 교도소에서 빨리 탈출하기를 원하지만 수감번호 5283 김도기는 교도소에 남기로 합니다. 김도기는 금사회의 주요 자금 통로를 틀어막아 그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고 무지개 운수 멤버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블랙 캐피탈에 달마티안 강아지 달봉이와 잠입해 자금을 막았고 자금 집행이 안된 금사회는 혼란에 빠집니다.

 

SBS 방송 캡처

지시에 따라 교구장과 김도기의 만남이 이루어지는데... 둘의 대화는 이렇습니다. 

김도기 : " 택시 승객을 여기서 다시 만날 줄은 몰랐네 "

교구장 : " 넌 오늘 총상으로 죽게 될 거야. 아주 비참하고 쓸모없는 죽음이야. 너희 엄마처럼  "

 

라며 김도기를 자극했고 달려드는 김도기를 트라우마인 호루라기 소리와 전기 충격기로 제압해 장성철과 같이 처리하라고 지시합니다.

 

SBS 방송 캡처

 

" 한꺼번에 처리하세요. "

김도기와 장성철이 끌려가는 모습을 지켜보던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그 뒤를 쫓았지만 결국 모두 붙잡히게 되고...

 

SBS 방송 캡처

" 너도 진실을 알 권리가 있으니까"

장성철은 교도소에 있는 온하준을 찾아가 실종 아동 전단과 사진을 건네며 10년 전에 파랑새 재단에서 너희 부모님을 만난 적이 있다고 털어놓습니다.  그리고 " 너희 부모님은 모든 일을 그만두고 너를 찾아다녔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넌 버려진 아이가 아니야 "라는 말을 전해줍니다. 온하준의 진짜 이름은 김단우.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납니다. 아들을 만나게 해 주겠다는 교구장의 말에 속아 약속 장소로 나온 아버지를 교구장의 지시로 온하준이 직접 자신의 손으로 건물아래로 떠밀어 살해했던 것. 온하준은 자신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 그래서 이제 와서 뭐 어쩌라고! "라며 울부짖습니다.

 

SBS 방송 캡처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위기에 빠진 그 순간. 모범택시 한 대가 현란한 드리프트를 선보이며 나타납니다. 선글라스와 장총을 들고 나타난 김소연은 금사회 조직원들을 모두 소탕하고 " 요즘도 누구 다칠까 봐 전전긍긍해요? "라고 장성철에게 묻습니다.

 

장성철은 " 인사들 해 우리 모범택시 1호 기사 "라며 무지개 운수 멤버들에게 김소연을 소개합니다.

 

그때 온하준으로 부터 " 나 같은 놈 의뢰도 받아줍니까? "라는 의뢰 전화가 걸려오고... 교구장에게 자신이 모든 죄를 덮어쓸 테니 김도기를 죽일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SBS 방송 캡처

 

금사회 아지트인 장산교도소 건물 옥상에서 교구장이 보고 있는 가운데 김도기와 온하준 둘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싸움에서 온하준이 패배하게 되고 주저앉은 온하준은 " 당신 말이 맞았어. 기억해야 되찾을 수 있는 게 있었어. 당신들을 먼저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 그게 뭐든 지금 보다 나았겠지. "라고 쓸쓸한 표정으로 말합니다.

 

김도기: " 김단우. 그게 니 진짜 이름이라고 했던가? 좋은 이름이야. "

온하준 : " 의뢰받아줘서 고마워요. 도기 형님 "

 

" 나 같은 놈 의뢰도 받아줍니까? 싸움 끝내고 내 이름 찾게 해 주세요 " 온하준의 마지막 의뢰.

 

싸움의 끝은 내 손으로 할게요. 마지막 말을 남긴 채 온하준은 교구장이 쏜 총을 맞으며 함께 건물아래로 추락해 사망하게 됩니다. 온하준은 따뜻했던 무지개 운수의 추억을 떠올리며 서서히 눈을 감습니다. (일타스캔들에서도 신재하 님 추락해서 사망했는데 모범택시에서도 추락으로 사망엔딩이네요.)

남은 금사회 조직원들을 모두 장산 교도소 징벌방에 가두면서 마지막 의뢰는 끝이 납니다.

SBS 방송 캡처

 

1년 후 무지개 운수 멤버들은 평범한 일상을 보내게 되는데 그러던 중 군대 내 성폭력 신고 후 2차 가해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황예린 중사 사망사건이 뉴스로 보도되고 이 사건의 의뢰를 맡게 됩니다. 김도기는 군인 신분으로 돌아가 군 감찰과로 사건 부대에 들어가게 되고 먼저 경례를 하는 오미서 중위 (문채원)과 만나지만 무시 한 채 스쳐 지나갑니다. 

 

다시 무지개 모범택시가 가동되고 " 5283 운행 시작합니다 "라는 멘트와 함께 김도기가 미소를 지으며 모범택시 시즌2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전화벨이 울리는 한 운행은 계속된다'

 

모범택시 시즌3도 꼭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