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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이제훈 편 190회 줄거리 (feat.모범택시 김도기)

덕후치비 2023. 4. 2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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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190화에서 모범택시 김도기역을 맡았던 이제훈 배우님이 나오셨습니다. 영화에서부터 드라마까지 인기 있는 수많은 역들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잘 소화해 온 이제훈 배우님. 이번에 끝난 드라마 모범택시를 포함해 시그널, 무브 투 헤븐, 영화 건축학개론, 고지전, 아이캔 스피크, 박열, 파수꾼 등 묵직한 작품들을 많이 했죠. 이제훈 님의 작품 뒷이야기와 연기에 대한 생각,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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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이제훈 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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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제훈 편 줄거리

섬세한 연기력부터 극강의 액션까지 믿고 보는 모범적 필모그래피 끝을 알 수 없는 배우 이제훈 님.

2023.04.15 - [덕후의 시공간] -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16회 줄거리 최종회 마지막 의뢰인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16회 줄거리 최종회 마지막 의뢰인

드라마 모범택시 시즌2 16회 마지막회 운행 시작합니다. 모범택시 시즌2 15회에 금사회의 덫을 역이용해 온하준을 속여 무사히 이시완을 재판장에 세우면서 통쾌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직 금

chibi07.tistory.com


< 최고 시청률 25%를 찍은 모범택시 시즌2 >

이제훈은 " 너무 얼떨떨하고 시즌1이 많은 사랑을 받고, 시즌2가 만들어졌는데 사실 사랑을 또 받을지 어떨지 예상을 할 수가 없었는데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 소감을 말합니다. 
 
유재석이 " 실제로 통쾌함이 느껴지시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라는 물음에 이제훈은 " 작가님이 실화를 바탕으로 피해자들에 대한 어떤 울분과 고통을 현실에서 우리가 할 수 없는 부분을 이 드라마를 통해서라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어서, 저도 찍으면서 되게 통쾌했던 거 같아요.
 

남자
tvn 캡처

 
매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김도기 이제훈 배우. 조선족 도기, 시골 농부 도기, 무당 도기, 클럽가드 도기 등으로 이제훈 배우의 연기 내공이 느껴졌는데 정작 이제훈 배우님은 밑천이 다 드러난 것 같다고 합니다. 이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외형적인 부분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많이 관찰하고 사진 캡처, 스크랩을 통해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모범택시 시즌2 1회에 상의탈의가 대본에 있어 염분 없이 소고기를 먹으며 인생의 마지막 상의탈의다 생각하고 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모범택시 시즌3도 꼭 무지개 운수 멤버들과 같이 하고 싶다는 말도 남겼는데 시즌3 제작이 확정이라는 기사가 나왔죠.
 

< 충무로의 괴물 신인 이제훈. >

영화 '파수꾼'으로 충무로의 괴물 신인으로 떠오른 이제훈 배우. 윤성현 감독님은 " 미소년이 정색하면 무섭겠다는 막연한 느낌으로 캐스팅했다 "라고 밝혔고, 봉준호 감독님은 신선한 발견이라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이제훈 배우는 그 당시 " 작품 속에 빠져서 살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만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너무나 이야기를 잘 담아주셔서 영화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많이 어필이 되고 저라는 사람이 소개가 잘된 작품이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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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캡처

 
연기자 지망생들에게 인기 있는 파수꾼 대사가 있다는데.. " 내가 미안하다고 했지. 내가 미안하다고 했잖아 어? 왜 그러는 건데? 인상 풀어라. "라는 대사라고 합니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연기를 해보는데 욕을 하며 웃음을 줬습니다.
 
영화 '고지전'은 이제훈이 오랫동안 기다린 작품이라고. 다른 작품에 캐스팅이 됐지만 고지전에 올인하고자 계속 기다렸다고 합니다. '고지전' 하면 생각나는 게 시상식에서 '고자전'이라고 잘못 불려졌던 것으로 유명했다고 하네요. 
 

< 고등학생 시절 첫사랑과 연기를 하게 된 계기 >

이제훈 배우는 "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났다가 헤어진 친구가 있었는데 고등학교 3학년 때 같은 반이 됐다 "면서 " 같이 반장선거를 열심히 어필하며 나갔는데 내가 떨어졌다 "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당시 ‘쭈그리’로 지냈다는 이제훈은 " 학교 수업시간에 의견을 낼 때마다 그 친구한테 지적을 많이 받았다 "면서 " 고등학교 3학년은 차분하게 다닌 것 같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사람들
tvn 캡처

 
이제훈 배우는 고등학교 이과를 나와 공대 생명공학과에 진학하지만 연기를 배우고 싶어서 휴학을 하고 대학로에 들어갔다고. 대학로에서도 자신이 제자리인 것 같고 뒤처지는 것 같아. 25세 나이에 한예종에 입학했다고 합니다. 잠도 안 자면서 실습하고 과제를 해서 장학금도 받았지만 활동으로 1학년만 다니고 제적을 당했다고 합니다.
 
대학교 시절 댄스동아리를 했었고 의경시절 마이클잭슨의 빌리진과 팬미팅 때 엑소의 러브샷을 췄다고 합니다. 독립영화를 찍는 시절에는 알바로 문화센터 댄스강사, 커피빈에서도 알바를 했었다고 합니다.
 

< 영화 건축학 개론 >

유재석이 " 그래도 이제훈 씨 작품 하면 국민 첫사랑 ' 건축학 개론 '이 떠오른다. 사실 멜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잘 봤다 "라고 운을 띄웁니다. 이제훈은 수지와의 나이차가 10살이었다고 밝혔고, 그 당시 수지는 18살, 이제훈, 유연석은 28살, 조정석은 32살이었다고. 
 
수지와는 가끔씩 연락을 하고 지낸다는 이제훈 배우. 얼마 전 안나라는 작품도 나오자마자 정주행 해 너무 잘 봤다고 연락을 했었다고 친분을 드러냈습니다. 
 

< 드라마 시그널 김혜수와의 추억 >

드라마 시그널 촬영 당시 김혜수와의 첫 촬영 때 NG를 낸 과거를 회상하며 이제훈은 " 혜수 선배님 얼굴을 보고 대사를 하는데 와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 거예요. 어릴 때부터 우상이고 너무나도 떨리고 감격스러운 부분도 있고 혜수 선배님 팬인 입장에서 연기를 하니까 정신 못 차렸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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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캡처

 
그때 김혜수 씨의 반응은 어땠냐는 질문에 " 자기야~ "라고 했다고 말하며 혜수 선배님만의 따뜻한 애칭 '자기야'를 경험해 보고 너무 좋아서 그걸 가끔씩 스태프들한테 자기야라고 한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이제훈은 " 김은희 작가님이 보신다면 그 이후의 이야기를 써주셨으면 좋겠고 진웅이형, 혜수 선배님 하고 같이 또 다른 이야기를 썼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소망이 있어요 "라고 밝힙니다. (저도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이기 때문에 꼭 시그널 2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요즘 이제훈의 고민은? >

대중들이 다음 작품을 궁금해하는 배우가 되고 싶고 뻔하지 않은 사람이 되는 게 목표이자 소원이라고 합니다. 불만이 원동력이 되고 환호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더 많은 공부와 내공을 쌓겠다고 하는 이제훈 배우님.
 
앞으로의 연기인생도 응원하겠습니다.
 

<  이제훈 님의 퀴즈 >

이것은 원래 라틴어로 보석을 조각한 장신구를 뜻하는데요. 영화에서는 관객의 시선을 끌기 위해 등장하는 출연자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고 있습니다. 알프레도 히치콕 감독은 자신이 만든 영화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 이것의 시초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카메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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