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위계층 에너지바우처 난방비 지원 총정리 2023년 : 지원대상, 내용, 기간, 금액

올해 겨울 유난히 춥고 난방비 인상으로 인한 난방비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작년과 같은 양을 써도 두 배정도 올랐다고 하는데, 월급 빼고 다 오르는 춥고 추운 이 겨울. 정부에서 빠르게 취약계층에 난방비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과연 우리 집은 해당이 될까? 생각하신 분 밑에 사항 꼼꼼히 읽어 보시고 바로 신청하세요!!

인천, 경기도 곳곳에서 추가 지원금도 발표하고 있어요. 맨 아래로 글 내려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난방지원금 총정리 이미지

지원대상

- 모든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상위 계층이란?

기초생활수급자보다 월소득이 조금 많은 단계로 기준 중위소득의 50%(4인 가구 기준 약 270만 원) 이하인 가구를 뜻한다.

중위소득50%
1인 가구	1,038,946
2인 가구	1,728,078
3인 가구	2,217,408
4인 가구	2,700,482
5인 가구	3,165,344

 

내용

- 모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기존 난방비 대책의 최대 지원 금액인 59.2만원(에너지바우처 대상 생계/의료 수급자)까지 상향 지원하고, 추가 지원은 동절기 4개월간(22년12월∼23년3월)의 가스요금 할인을 추가 지원한다.

 

-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에게는 기존 가스요금 할인으로 지원받는 14.4만원14.4만 원에 44.8만 원 44.8만 원의 가스요금을가스요금추가로 할인하여 지원한다.

 

-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생계/의료급여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가스요금 할인으로 지원받는 28.8만원에 30.4만원30.4만 원을 추가로추가 지원하고, 주거형 수급자는 기존 14.4만원14.4만 원에 44.8만 원을 44.8만 원을, 교육형교육형 수급자는 기존 7.2만원7.2만 원에 52.0만 원 52.0만 원을 추가로추가로 가스요금을 할인하여 지원받게 된다.

 

에너지바우처란?

국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

 

신청장소 :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 주거 · 교육 급여 대상자는 7월 5일부터 복지로 온라인 신청 가능

 

에너지바우처 신청기간 : 2022년 5월 25일 ~2023년 2월 28일

 

난방비 지원 기간

- 2022년 12월 ~ 2023년 3월까지

 

금액

이번에 정부가 지급하기로 한 난방비 59만 2000원은 기존 가스요금 최대 할인액(28만 8000원)과 가구별 에너지바우처 지원 평균액(30만 4000원)을 더한 것이다.

지원금 이미지

 

에너지바우처 프로세스

1. 신청단계 

* 에너지바우처 수급대상자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 등은 가족, 친척, 법정대리인 또는 공무원이 대리신청가능

 

2. 선정단계

* 시군구는 복지부의 행복 e음(사회보장시스템)을 통해 대상세대 선정
* 세대원수에 따라 지원금액을 산정하여 지급결정 사실을 통보

 

3. 지급단계

* 시군구는 대상세대/지원액 정보를 바우처 발급기관에 전달
* 카드사에서 바우처 카드 발급 및 배송

 

4. 사용, 정산단계

* 전담기관은 바우처 사용률 제고를 위해 에너지공급자와 협업체계 구축
* 바우처 발급기관을 통해 정산

 

5. 사후관리

* 시군구/전담기관(한국에너지공단)/에너지공급자 간의 협업을 통해 이의신청
* 처리부정적 사용 모니터링 등 사후관리 실시

 

 

지금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난방비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 포천시, 용인시, 의왕시 등 난방비 지원금을 준다는 대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이 계속 들리는 만큼 더 확대돼서 모든 국민들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 추가지원금 지급 지역

- 경기도 김포시 : 가구당 10만 원씩 기초생활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10일·차상위계층 21일 지급

- 경기도 용인시 :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1만 7천여 가구에 지원하기로 한 긴급 난방비를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 경기도 포천시 : 취약계층은 20만 원, 아동·노인 복지시설은 40만 원의 지원금을 2월 중 현금(계좌이체)으로 지원할 계획

- 경기도 파주시: 전 가구 2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예정

- 경기도 의왕시: 에너지 취약계층 3200 가구에 긴급 난방비 20만 원을 지원한다고 나왔네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별도 신청 접수 없이 계좌 검증을 거쳐 가구당 20만 원씩 2월 중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상자분들 확인 부탁드립니다.

- 경기도 군포시 : 가구당 10만 원씩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 8,073 가구로 경기도 긴급난방비 지원대상은 제외된다고 합니다.

- 경기도 구리시 :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복 자격과 계좌 확인을 거쳐 가구당 10만 원씩이 지급한다고 합니다. 경기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어린이집과 다 함께 돌봄 센터 등 복지시설 150곳에도 20만 원씩이 긴급난방비로 지원될 예정. 2월 말까지 지급완료 계획

- 인천시 : 저소득주민(기초생활수급자 및 디딤돌 안정 소득 전 세대) 가구에 10만 원씩, 시비 지원 복지시설(경로당 포함)에는 60만~100만 원까지 난방비를 특별 지원하기로 결정

 

시마다 지원 대상이나 금액도 다 다르니 가까운 주민센터에 문의하시면 정확히 아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거하시는 주민센터에 문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