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제철 과일 딸기 효능, 고르는 법, 보관 방법

봄 제철 과일 딸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딸기의 제철은 1월~5월까지 라고 하는 데요. 딸기의 효능과 맛있는 딸기 고르는 법부터 보관방법까지 다 알려드리겠습니다!

딸기 효능 이미지

딸기 효능

1. 항산화 작용 : 딸기에는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는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줍니다.

 

2. 면역력 강화 : 딸기에는 비타민 C와 크롬이 많이 들어있어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엘리귤린이라는 성분은 세포의 염증을 줄여주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3. 소화기능 개선 : 딸기에는 식이섬유와 물이 많이 들어있어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4. 눈 건강 보호 : 딸기에는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많이 들어있어 노안이나 망막손상을 예방해줍니다.

5. 혈압 및 혈당 조절 : 딸기는 당도가 낮고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과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줍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하여 혈압을 낮춰줄 수 있습니다.

6. 뇌 기능 개선 : 딸기는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하여 뇌 기능을 개선해주고 기억력을 강화해 줍니다.

 

딸기는 6~7개로 성인 하루 필요 비타민을 채울 수 있고, 비타민이 100 ｇ 중에 80㎎으로 레몬의 2배나 되는 많은 양이며 과일 중 비타민C가 가장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과의 20배, 오이의 10배에 달한다고 하네요. 딸기 칼로리는 100g당 27kcal 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바나나의 경우 100g을 기준으로 할 때 93kcal의 열량이 들어가 있고 사과는 57kcal가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에 비해선 딸기는 칼로리가 많이 적은 편입니다. 

딸기와 궁합이 맞는 음식은 요구르트, 우유 등 유제품으로 딸기의 구연산이 유제품 속 칼슘흡수를 돕는다고 합니다. 딸기는 가급적 생으로 먹는 것이 좋고, 열을 가하거나 믹서에 갈면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합니다. 

 

딸기는 건강에 좋은 과일이지만,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개인적인 체질에 따라 적절한 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하루 섭취 개수가 10개를 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딸기 사진

맛있는 딸기 고르는 법

딸기 꼭지가 시들지 않고 생생하면서 받침이 위로 솟아 있는 것이 맛있는 딸기라고 합니다. 육안으로 광택이 나고 빨갛게 익은 것, 그리고 모양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일정한 딸기를 골라야 합니다. 또 향을 맡았을 때 달콤한 향이 나면 맛있는 딸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관 방법

딸기는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산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곰팡이가 나고 무르기 쉽습니다. 금방 먹을 경우에는 꼭지를 떼지 않은 상태에서 딸기를 살 때 주는 플라스틱 용기나 반찬통에 키친타월이나 종이 등으로 바닥과 딸기 사이에 깐 다음 랩이나 비닐팩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딸기의 보관 시기는 4~7일 정도라고 하니 빨리 먹는 게 좋습니다. 오래 보관하려면 딸기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냉동보관하면 오래 먹으실 수 있습니다. 먹을 수 있는 만큼은 냉장보관해서 먹고 남은 딸기는 냉동보관하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딸기 세척 방법 : 베이킹 소다나 식초, 소금 등으로 빠르게 헹군 후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30초 이상 씻게 되면 비타민C가 줄어든다고 하니 물에 담가두지 말고 꼭 흐르는 물에 씻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