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 16회 마지막회 줄거리, 다시보기, 최종회 재방송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 16회 최종회 줄거리.

 

사라진 김사부. 드디어 장동화와 장현주의 관계가 밝혀지는데...

 

돌담즈. 그들의 꿈이 다시 시작한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 마지막회 줄거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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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출연진

- 윤서정 (서현진), 장현주 (김혜준), 심혜진 (박효주), 정인수 아내 (류예리), 복지부 직원 염정도 (한규원), 강동주 (유연석), 도의원 고경숙(오민애), 심혜진 (박효주)

 

김사부 부용주(한석규), 서우진(안효섭), 차은재(이성경), 박민국(김주헌), 윤아름(소주연), 배문정(신동욱), 정인수(윤나무), 장동화(이신영), 이선웅(이홍내), 오명심(진경), 장기태(임원희), 남도일(변우민), 박은탁(김민재), 양호준(고상호), 엄현정(정지안), 주영미(윤보라), 구쌤 구황우 (이규호)

 

 

김사부 3 다시 보기 스트리밍 ott

 

 

김사부 시즌3 재방송 편성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편성표 이미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OST

Part 10. 돌담즈  - 고마워 추억이 되어줘서

Part 9. 이원석(데이브레이크)  - Day By Day

Part 8. 로즈 x 플로라  - Irrepaceable

Part 7. 서다현 - 오늘도 너야

Part 6. 이적 - 약속할게

Part 5. 리아( ITZY ) - 수백날 수천밤

Part 4. 승관( SEVENTEEN ) - Still You

Part 3. 도영(NCT) - Beautiful Day

Part 2. 거미 - 나를 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

Part 1. 백현(엑소) - Hello

 

 

2023.06.17 - [덕후의 시공간] -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 15회 줄거리, 재방송, 16회 마지막회 예고 허대원과 장현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 15회 줄거리, 재방송, 16회 마지막회 예고 허대원과 장현주

 

2023.06.11 - [덕후의 시공간] - 낭만닥터 김사부 18회 시즌3 4회 14회 에필로그 : 김사부와 장현주 그리고 장동화

낭만닥터 김사부 18회 시즌3 4회 14회 에필로그 : 김사부와 장현주 그리고 장동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16회 마지막회 줄거리

 

삶은 두 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시험한다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거나.

모든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거나.

 

- 김사부 내레이션-

 

하늘을 보는 사람들

점점 돌담병원을 향해 다가오는 불길.

 

" 사부님이 안 계시는데요? "

 

사부님이 없다는 말에 놀란 장동화와 정인수는 김사부의 방에 들어갑니다.

 

카세트

 

사부님이 없는 빈자리 책상에는 모난돌 프로젝트 파일이 놓여 있고, 김사부의 카세트를 유심히 바라보는 장동화.

 

모여있는 사람들

 

뼈쌤 : " 외상 쪽이랑 돌담병원 쪽 환자 대피는 마친 것 같습니다. 지금 남은 스태프들이 마지막으로 병실 돌면서 확인 중이예예요.  "

 

수쌤 : " 2층 중환자실도 전부 소개됐고요. 발화 쉬운 약품이나 산소통도 이동 완료했습니다. "

 

박민국 : " 자. 지금부터 의료진들 대피 시작하겠습니다. 돌담병원 스태프들은 대피소로 외상센터팀은 지역 보건소로 이동해서 발생하는 부상자들 환자들 케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대피하는 사람들

 

돌담병원과 외상센터의 의료진들도 대피하기 시작하고.. 정인수가 나타나 김사부가 보이지 않는다고 보고 합니다.

 

무언가를 찾는 사람

 

김사부를 찾는 강동주, 차은재, 서우진을 포함한 돌담 병원 의료진들.

 

남자와 여자

 

수쌤 오명심(진경)이 수술실에 있는 김사부를 발견하고 의료진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웃는 남자

 

수쌤 : " 여기서 많은 사람들을 살려내셨네요. 말 그대로 죽음의 문턱까지 간 사람들을 김사부가 매쓰를 들고 쫓아가서 구해내셨잖아요. "

 

김사부 : " 솔직히 세상살이 피곤하고 지쳐서 여기 돌담병원으로 기어들어온 건데. "

 

수쌤 : " 김사부가 오고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했죠. 김사부가 외상센터를 제자들이 꿈으로 남겨두고 싶어 하는 마음 누구보다 잘 알아요. 차진만교수도. 강동주 선생도. 모두 능력 있는 써전들이고. 역량도 충분하다는 것도 알고요. 근데 능력이 있는 것과 중력이 있는 건 다른 것 같아요.  "

 

김사부 : " 중력이요? "

 

수쌤 : " 김사부라는 중력이 여기 모든 사람들을 끌어당긴 거잖아요. 산불이 지나가고 설령 돌담병원이 잿더미가 된다고 해도 김사부라는 중력이 있는 한 돌담즈는 영원할 겁니다. " 

 

비를 맞는 사람들

 

그 사이 하늘에서 우르르 쾅쾅 소리와 함께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대피를 하려고 남아 있던 돌담병원 의료진은 기뻐하며 비를 맞습니다.

 

남자와 여자

 

서로에 대한 걱정을 하며 다시 만난 윤아름(소주연)과 박은탁(김민재).

 

박은탁 : " 미안해요. 그런 표정으로 나를 기다렸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어요. 그날도 그랬을 텐데. 그렇게 마음 졸이고 안절부절못하면서 내 안부를 기다렸을 텐데... 내가 거기까진 생각 못했어요. 미안해요. 무심하게 굴어서. "

 

 

윤아름 : " 좋아하면 모든 게 좋아지는 줄 알았는데 좋아질수록 왜 더 마음이 아파지는지 모르겠어요. 자꾸 은탁쌤한테 기대하고 바라는 게 많아지고 더 속상하고 힘들어지고... 그래서 은탁쌤한테 맘에도 없는 말로 힘들게 했어요. 나 너무 바보 같죠? "

 

박은탁 : " 더 잘할게요. 부족한 게 많지만 그런 나도 괜찮다면 좀 더 기대도 돼요. 속상하지 않게 힘들어지지 않게 내가 좀 더 잘 살필게요. 그러니까 우리 헤어지지 마요. 이렇게 멋없게 고백해서 미안한데.. 내가 사랑합니다. 아주 많이 아주 깊이.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하는 두 사람.

 

통화하는 남자

 

" 선배 근데 언제 올 거예요? 보고 싶네. "

 

윤서정(서현진)과 통화하는 강동주.

 

다친 남자

 

" 여기요. 아무도 없습니까? 도와주세요!!!!!!!!!! "

 

한편 피를 흘리며 돌담병원으로 들어와 도움을 요청하는 도의원 고경숙(오민애).

 

화재현장 시찰을 나갔다가 불길에 나무가 덮쳐 보좌관, 수행원이 크게 다친 상황. 소개령으로 인해 스태프들이 없는 상황에서 김사부와 강동주, 서우진, 차은재, 수쌤, 박은탁은 수술에 들어갑니다.

 

수술하는 의사들

 

김사부의 수술을 지켜보던 강동주는 속도가 여전하다고 말하고 수술을 마친 김사부에게 " 선생님께서 이렇게까지 보여주지 않았다면 저는 이런 게 가능한지도 몰랐을 겁니다. "라고 말하자 김사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 아니. 알았을 거야. 처음부터 넌 될 놈이었거든. "

 

웃는 남자

 

서우진과 차은재의 수술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돌담병원의 수많은 인연들을 생각하는 김사부.

살아오면서 전혀 이어질 것 같이 않았던 순간들이
하나 둘 이어지기 시작한다.

그저 스쳐 지나갈 줄 알았던 것들이
하나둘 의미가 되기 시작한다.

그 의미가 형태를 갖추고
실체가 되어간다.

꿈이 이뤄지는 순간이다.

- 김사부 내레이션 -

 

앉아있는 여자와 남자

 

수쌤 : " 그리고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또 다른 현실과 부딪치게 되겠죠. 어쨌든 삶은 계속되는 거니까. "

 

김사부 : " 그래도 한번 꿈을 이뤄본 사람들은 방법을 알잖아요. 또 어떻게든 그 현실을 뚫고 나가겠죠. "

 

말하는 여자

 

도의원 고경숙은 수술실에서 나온 김사부에게

 

고경숙 : " 왜 아무 말도 안 합니까? 지금 상황이 기회 아닌가요? 외상센터가 왜 필요한지 지금 겪어보니 어떤지 한 번은 물어볼 법한 상황이 된 거 같은데. "

 

김사부 : " 굳이 묻지 않아도 느끼신 건 같은데요. 의원님 재건축 신도시 아무리 많이 지으면 뭐 합니까? 막상 아프면 갈 병원이 없는데. 산불만 재해가 아닙니다. 당장 죽게 생겼는데 갈 병원이 없어서 길바닥에서 몇 시간씩 헤매다 구급차 안에서 죽는 거 그것도 재햅니다. 의원님. 많은 사람들은 득실을 따져보고 손해 나지 않는 길을 택하겠지만 혹여 마음속에 부끄러움이 있다면 외면하면 안 됩니다. 학교가 무너지고 병원이 사라지는 그런 나라. 무슨 희망이 있겠어요? 아드님 일은 가슴 아프지만 더 이상 그 죽음을 핑계 삼아 의원님 해야 할 일을 외면하지 마세요. 정치질 말고 정치를 하세요. 제대로. 똑바로. "

 

눈물을 보이는 도의원 고경숙.

 

웃는 남자

 

김사부가 한가하다는 말을 내뱉자 정색하는 돌담병원 사람들.

 

째려보는 여자

 

" 징크스고 뭐고 다 없어요. 그런 거 다 우연이라니까. 미신이에요. 세상에 그런 게 어딨다고. "

 

갑자기 전화가 울리기 시작하자 김사부를 돌담즈의 원망하는 눈빛들.

 

선물을 건네는 남자

 

로테이션이 끝난 장동화 선생은 김사부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방을 찾게 되고 김사부는 장현주가 준 테이프의 노래를 재생시키고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Jim Croce - Time in a Bottle

 

장동화에게 메쓰를 선물하는 김사부.

 

대화하는 두 남자

 

김사부 : " 그거 원래 니 누나한테 주려고 했던 거다. "

 

장동화 : " 언제부터 알고 계셨습니까? 사실 제가 의사가 된 건 누나(장현주)의 꿈 대신이었습니다. 누나가 죽고 나서 부모님이 많이 힘들어하셨거든요. 그래서 제가 누나대신 의사가 되겠다고 했어요. 그 말 듣고 처음으로 부모님이 웃기 시작하셨어요. 근데 점점 모르겠더라고요. 이게 내 인생이 맞는 건지. 누나인생을 대신 사는 건지. "

 

김사부 : " 그래서 뭐 의사 때려치우고 싶어? "

 

조언하는 남자

 

장동화 : " 아니요. 지금까지 공부한 게 억울해서 그렇게는 못하고요. 그런데 선생님처럼 살 자신도 없어서요. "

 

김사부 : " 됐어. 누구처럼 살 필요 없어. 그냥 넌 너답게 살면 되는 거야. 그래. 너희들 시대는 내가 살아온 세상과 확실히 다르긴 하지. 노력한다고 다 보상받는 시대도 아니고 경쟁은 말도 못 하게 치열하고 니들이 나갈 길은 점점 더 좁아지고. 근데 장동화선생. 이 세상 어디에도 네가 찾는 정답은 없어. 그러니까 답 같은 거 찾지 말고 하고 싶은 걸 찾아. 네가 정말 좋아서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거. 그게 바로 너의 답이 될 거다. "

 

김사부의 조언에 감동받는 장동화.

 

모인 사람들

 

온 돌담병원 사람들이 서우진과 차은재의 동거사실을 알고 있고 집들이를 언제 하냐고 묻습니다. 그래서 서우진과 차은재의 집에서 장동화의 송별회 겸 집들이를 열게 됩니다.

 

장동화는 과거 서우진과 김사부가 해준 얘기들을 떠올리고...

 

' 사실은 아직 잘 모르겠어요.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없을까. 내가 이 일을 해내고 싶은 건가. 멈추고 싶은 건가. '

 

세 남자

 

장동화 : " 왜 하필 돌담병원입니까? "

 

서우진 : "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여기서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고 "

 

장동화 : " 그게 전붑니까? "

 

서우진 : " 사람이 사람 말고 다른 이유가 필요해? "

 

김사부 : " 장동화 세상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란 없어. 네가 그런 사람이라 그런 선택을 하는 거야. "

 

축하하는 사람들

 

장동화는 돌담병원에서 4개월을 더 있어보기로 결정합니다.

 

' 조금 더 이 사람들이랑 있어 보기로 했습니다. '

 

웃는 남자

 

차은재의 손편지와 시계 선물을 보고 기뻐하는 서우진.

 

행복해 하는 여자

 

서우진은 프러포즈 반지를 차은재에게 선물하고 둘은 서로 행복해합니다.

 

기뻐하는 세 남자

 

" 우리가 해낸 겁니다. 우리 모두가요. "

 

도예산 지원 확정되는 서류가 도착하고 기뻐하는 박민국, 김사부, 장기태.

 

대화하는 두 남자

 

서우진 : " 선배가 그리는 외상센터는 어떤 겁니까? "

 

강동주 : " 레벨 1 강원도, 충청북도, 경상북도까지 닥터 헬기로 한 시간 건 안에 모든 중증외상 환자들을 여기서 받는 거야. 소아 외상까지 전부 다. 수술할 의사가 없어서 죽는 사람이 없게. 받아주는 병원이 찾지 못해서 길바닥을 헤매지 않게. 우리 구역 안에서 발생하는 중증외상환자는 우리가 커버할 수 있게. 그러려면 너 정도 써전이 와줘야 돼. 어때? 나와 같이 레벨 1까지 달려보고 싶지 않아? "

 

대화하는 두 남자

 

서우진 : " 전 아직 왼손이 완벽하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계속 재활도 필요할 거고요. "

 

강동주 : " 대신 실력 좋은 오른손이 있잖아? "

 

고민하는 남자

 

또다시 꿈이 생긴다. 

다시 가슴이 설레기 시작했다. 

 

서우진은 강동주의 말에 돌담병원에 남을지 외상센터로 갈지 고민합니다.

 

대화하는 여자와 남자

 

고경숙 : " 한번 더 속아보려고요. 당신들이 하는 말 "

 

김사부 : " 잘하셨어요. 원래 복수는 그렇게 하는 거죠. 그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게 하는 것 그게 어른의 복수죠. "

 

고경숙 : "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당신들이 해내려고 하는 게 뭔지 나한테 증명해야 할 거예요. "

 

웃으며 떠나는 고경숙 의원.

 

달리는 의사들

 

5중 추돌 사고로 환자들이 밀려들어 오고 외상센터 가운을 입고 있는 서우진. 돌담병원과 외상센터 모두 환자를 향해 달려 나갑니다.

 

환자를 보는 의사

 

낭만 보존의 법칙
아름다운 가치들.

살아간다는 건 매일매일 새로운 길로 접어드는 것.
그리고 매일매일 쏟아져 들어오는 현실과 마주하는 것.

살아가는 매 순간 정답을 찾을 순 없겠지만. 그래도 김사부는 항상 그렇게 말했다.

우리가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포기하지 마.

그 질문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의 낭만도 끝이라는 거다. 알았냐?라고 말이다.

 

발견한 남자

 

마지막 응급실에서 환자를 보고 있는 장현주(김혜준)를 발견한 김사부.

 

웃는 남자와 여자

 

장현주도 김사부를 보며 웃음을 보이고 김사부 또한 장현주를 보고 미소를 짓습니다.

 

옷을 벗는 의사

 

환자를 맞으러 문을 나서는 김사부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가 막을 내립니다.

 

 

 

[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16회 최종회 에필로그 ]

 

건물 앞에 선 여자

 

돌담병원 앞에 택시 한 대가 들어섭니다. 거기서 캐리어를 가지고 내리는 여자.

 

캐리어 택에 윤서정(서현진)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걸어가는 여자

 

윤서정(서현진)이 돌담병원 앞에 등장하고 서서히 돌담병원으로 걸어 들어가면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마지막회 에필로그가 끝납니다.

 

시즌 4에 강동주와 윤서정 두 사람의 그림을 볼 수 있는 건가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편성표 이미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공식영상 이미지

 

 

16회 의학용어

헤모쏘락스(hemothorax) : 혈흉
포린바디(foreign body) : 이물질
다이아프람(diaphragm) : 횡경막
블리더(bleeder) : 출혈혈관, 출혈자
에이시스톨(asystole) : 무수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