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엄마 14회 마지막회 줄거리 결말, 재방송, 최종회 리뷰, 명대사

나쁜 엄마 마지막회 최종회 줄거리.

 

" 우리가 끝내지 못한 재판. 우리 아들이 끝내러 갑니다. "

 

송우벽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검사로 다시 컴백하는 최강호. 복수를 성공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나쁜 엄마의 마지막 결말을 만나보세요~!

 

나쁜엄마 마지막회 줄거리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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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출연진

진영순 (라미란), 최강호 (이도현), 이미주 (안은진), 방삼식 (유인수), 송우벽 (최무성), 오태수 (정웅인), 오하영 (홍비라), 소실장 소지석 (최순진), 차대리 차승언 (박천), 조우리마을 이장 (김원해), 이장부인 (박보경), 미주엄마 (강말금), 삼식이 엄마 박씨 (서이숙), 청년회장 삼식이 아빠 (장원영), 양조장 양씨 (이상훈), 미주딸 예진 (기소유), 미주아들 서진 (박다온), 트롯백 (백현진)

 

 

재방송 편성표

 

나쁜엄마 편성표 이미지

나쁜엄마 공식영상 이미지

 

2023.06.08 - [덕후의 시공간] - 나쁜엄마 13회 줄거리, 재방송, 마지막회 14회 예고 : 특별출연 류승룡

나쁜엄마 13회 줄거리, 재방송, 마지막회 14회 예고 : 특별출연 류승룡

 

14회 마지막회 예고 줄거리 

 

JTBC 방송 캡처

 

" 제 목표는 오직 하나. 송우벽 회장을 잡는 겁니다. 지금까지 의원님이 덮어주고 무마시킨 송우벽 회장의 모든 범죄와 비리, 그 재판의 증인으로 서십시오. 그럼 저도 의원님의 모든 죄를 덮겠습니다."

 

JTBC 방송 캡처

 

"오하영(홍비라). 제가 데리고 있습니다. 지금 부탁을 드리는 게 아닙니다. 기회를 드리는 거죠. 선택하시죠. 저와 함께 송우벽을 잡고 예정대로 대통령이 되시거나 송우벽과 함께 지옥으로 가시거나. "

 

오태수와 만나 증인을 서면 모든 죄를 덮어 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하는 최강호.

 

JTBC 방송 캡처

 

" 근데 와 혼자고? "

 

소실장은 송우벽을 찾아와 울며 왜 죽였냐고 말하곤 지금 대화 내용은 차대리에게 갈 거라고 말하자 돌변한 송우벽은 소실장을 죽이려고 하는 찰나.

 

JTBC 방송 캡처

 

" 송우벽. 당신을 특수상해 및 살인미수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합니다. "

 

그때 최강호가 나타나 송우벽을 체포합니다.

 

JTBC 방송 캡처

 

이것은 송우벽이 미국출장을 간다는 정보를 입수해 현행범으로 체포하기 위해 소실장과 최강호가 미리 계획했던 것.

 

JTBC 방송 캡처

 

" 여보. 보고 계신 거죠? "

 

송우벽이 살인미수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는 뉴스를 본 조우리 마을 사람들과 진영순은 기뻐하고..

 

JTBC 방송 캡처

 

" 조금만 더 날 잡아줘. "

 

말기 암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진영순.

 

JTBC 방송 캡처

 

' 우리가 끝내지 못한 재판. 우리 아들이 끝내러 갑니다. 똑바로 걸어가게 해 주세요. 돌아보지도, 비틀대지도, 움츠리지도 않고 똑바로 걸어가게 해 주세요. '

 

재판장에 검사 신분으로 컴백한 최강호를 보며 기도하는 진영순.

 

소실장이 증인으로 나와 송우벽의 전 비서들과 의혹을 제기하거나 재판을 하던 사람들 상당수가 사망했거나 행방이 묘연해졌다고 증언합니다.

 

그 사실을 확인시켜 줄 증인으로 오태수가 나왔고 오태수는 황수현의 죽음 또한 송우벽에게 넘기려고 합니다.

 

JTBC 방송 캡처

 

" 거짓말하지 마세요. 최강호 검사를 죽이려 한 건 아빠잖아요. 황수현과 아이도 아빠가 죽였잖아요. 아빠 내연녀고 아빠 아들이잖아요. 유전자 검사 결과지 제 눈으로 봤습니다. "

 

" 제 아이가 많이 아픕니다. 사랑하는 딸이 정재계에 이용될까 두려워 그동안 숨겨왔는데.. "

 

그때 오하영이 법정으로 들어와 오태수의 죄를 밝히려 하지만 오태수는 오하영의 정신병원 입원 기록을 제시하며 눈물을 글썽이며 거짓말을 합니다.

 

이에 오하영은 " 제가 아버지 범행을 도운 이유 한 가지 더 있습니다. 35년 전 저희 아버지 오태수 의원이 송우벽 회장과 공모해 최강호 아버지 최해식(조진웅) 씨를 죽였기 때문입니다. "라고 폭로합니다.

 

JTBC 방송 캡처

 

최강호는 아이의 유전자를 세 사람과 맞춰보면 되지 않겠냐고 말하자 선장이 같이 황수현의 아이, 오태수의 아들이 법정으로 걸어 들어옵니다.

 

JTBC 방송 캡처

 

아이가 살아있는 이유는 황수현이 몸을 던지기 전 아이를 다른 곳에 숨기고 소화기를 대신 안고 몸을 던졌던 것.

 

JTBC 방송 캡처

 

" 오태수. 당신을 황수현과 그의 아들 본인 최강호와 모친 진영순 그리고 1988년 오우동 화재사건. 최해식 살인 교사 혐의로 공범 송우벽과 함께 긴급체포합니다. "

 

라고 말하자 감격한 진영순은 " 만세. 최강호 만세! 우리 아들 만세!!! "를 외치며 눈물을 보이고 법정에 있던 조우리 마을사람들 모두가 만세를 외칩니다.

 

JTBC 방송 캡처

 

법정에서 진영순과 최강호 둘 만의 세상이 펼쳐지고 비로소 아버지이자 남편인 최해식의 복수에 성공을 알리며 눈물을 글썽이는 두 사람.

 

오태수와 송우벽, 송우벽의 외손자 사건까지 파헤쳐지고 뉴스로 흘러나오는데...

 

JTBC 방송 캡처

 

진영순의 생일을 맞이해 조우리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기뻐하며 진영순의 한마디를 들어봅니다.

 

" 인생이라는 게 참 신기하고도 기특하죠? 뭔가 한 가지를 빼앗아 가면 그 자리에 꼭 다른 한 가지를 채워놓아요. 부모복이 없어서 남편이 소중한 걸 알았어요. 남편복이 없어서 자식 소중한 걸 알았어요. 그 자식이 아프니 돌봐야 하는 내가 얼마나 소중한 지 알았습니다. 내 인생이 이렇게 짧다 보니 그 자리를 채워줄 여러분이 얼마나 소중한 지 알았습니다. 귀한 인생 살 수 있어서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

 

행복하다는 진영순의 말에 슬퍼하며 눈물을 흘리는 조우리 마을 사람들.

 

최강호가 준비한 생일 케이크를 받으며 소원을 빌고 촛불을 끄는 진영순.

 

JTBC 방송 캡처

 

" 너희 시아버지가 나한테 처음 선물해 줬던 반지야. 보석같이 내 몸같이 그렇게 서로 아끼고 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아. "

 

남편 최해식(조진웅)이 선물했던 반지를 이미주(안은진)에게 진영순이 남편에게 선물했던 반지를 최강호에게 끼워주며 축복의 말을 전합니다.

 

진영순은 남편 최해식의 마지막말이 평생 엄마의 가슴에 남아있다고 말하고 그 말이 " 이따 만나. "라고 알려줍니다.

 

JTBC 방송 캡처

 

함께 잠을 자기 위해 최강호는 진영순의 방에 오고 진영순은 지난번에 불러준 노래를 자장가로 불러달라고 합니다.

 

최강호가 성시경의 ' 두 사람 '을 불러주자 " 행복해. "라고 말한 진영순은 편안히 눈을 감습니다. 

 

최강호는 그런 엄마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 엄마 이따 만나. "라고 말해줍니다.

 

JTBC 방송 캡처

 

진영순의 장례식이 시작되고 상주로 앉아 있던 최강호는 엄마와의 지난날을 떠올리고...

 

최강호는 진영순이 알려준 대로 "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를 눈물을 흘리며 말하자 그 순간 진영순의 핸드폰 알림음으로 나는 행복합니다~ 울려 퍼지고...

 

최강호가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를 울면서 큰소리로 부르자 조우리 마을 사람들 다 같이 따라 부르는데..

 

JTBC 방송 캡처

 

트롯백은 박 씨와 연애를. 방삼식은 오하영의 면회를 가서 애정을 보이고...

 

JTBC 방송 캡처

 

드디어 이장부인의 맨얼굴 정체가 드러나고!! 야쿠자의 딸임을 밝히고 이장 곁을 떠나려 했지만 임신사실을 알고 조우리 마을에 남기로 하는데...

 

JTBC 방송 캡처

 

엄마 아빠가 찍힌 가족사진을 보던 최강호는 사진액자에서 엄마 진영순(라미란)의 편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내 아들 강호야.

우리 아들이 처음으로 엄마에게 보여줬던 편지 기억하니?
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늘 엄마 아빠와 셋이 함께 했던 그 추억 속에 고스란히 머물러 있다는 말...
이 편지를 네가 읽고 있을 때쯤 엄마 또한 그럴 거란다. 

강호야...
인연의 '연'자에는 실'주'자와 돼지머리 '계'자가 들어있다는 거 아니?
돼지를 실로 묶어 끌고 가는 것만큼 어려운 게 바로 사람의 '연'이라는 거지...
그런 연으로 나는 너의 엄마가 됐고 너는 나의 아들이 된 거란다.

이렇게 소중한 인연 이 세상 누구보다 좋은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한 번뿐인 인생.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서툴고 부족했던 거 미안해.

아까 생일 초를 불며 소원을 빌었어.
딱 한 번만 더 우리 아들의 엄마로 태어나게 해달라고.
나 있잖아~ 그땐 정말 잘해볼게.

아빠가 없는 걸 슬퍼하면 안 된다고 말하지 않을게. 성적이 인생의 다 인 것처럼 속이지 않을게.
그림에 소질이 있는 널 모른 척하지 않을게. 밥 한 숟갈 더 먹고 싶어 하는 그 눈빛을 못 본 척하지 않을게.
아파하는 널 보며 억지로 눈물 참지 않을게. 넘어지면 일으켜줄게. 무서우면 안아줄게.
참 잘했다고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매일매일 말해줄게.

그리고 이렇게 빨리 떠나서 미안해.
사랑한다. 내 아들. 미주랑 서진이, 예진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다가 엄마의 기도가 이뤄지는 날 꼭 다시 만나자.

- 나쁜 엄마가 -

 

JTBC 방송 캡처

 

" 미워도 다시 한번. 싸워도 다시 한번.  나랑 평생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줘. "

 

최강호는 아버지 최해식의 프러포즈와 같은 빨간 리본을 묶은 아기 돼지를 주며 이미주에게 프러포즈하며 나쁜 엄마 마지막회가 끝납니다.

 

 

나쁜 엄마 최종회 리뷰

 

우선 그동안 나쁜엄마 줄거리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울고 웃는 드라마 내용에 저는 아주 재미있게 나쁜 엄마를 봤습니다.

 

물론 너무 슬픈 장면들이 있었기 때문에 눈물을 주룩주룩 흘리기도 했어요.

 

2회 만에 최강호가 사고가 나면서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까 복수는?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더 흥미진진한 얘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엄마 진영순의 결말은 안 됐지만 그래도 해피엔딩으로 끝나 마무리도 좋았다고 생각해요!!

 

같이 나쁜 엄마를 봐주시고 줄거리를 봐주셔서 감사하고, 또 다른 드라마 줄거리로 좋은 내용 가지고 오겠습니다.

 

 

나쁜엄마 편성표 이미지

나쁜엄마 공식영상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