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시즌2 35회 트라이아웃, 타이틀송

최강야구 시즌2 35회가 드디어 방영되었습니다. 예고편에서 최강몬스터즈 선수들의 지옥훈련과 새로운 멤버 트라이아웃 3인을 뽑을 예정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104명의 선수 중  최강몬스터즈 멤버로 최후의 3인은 누가 될지 지켜봐 주세요!

 

2023.04.18 - [덕후의 시공간] - 최강야구 시즌2 36회 KT위즈 직관경기 1, 몬스터즈 최종 선수명단

최강야구 시즌2 36회 KT위즈 직관경기 1, 몬스터즈 최종 선수명단

 

최강야구 시즌2 35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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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

- 월요일밤 10시 30분 ~ 밤 12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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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2022년 12월 스토브리그 : 단장의 시간

가치평가서를 가지고 재계약 여부를 결정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최강 몬스터즈선수들은 구구절절한 변명을 늘어놓았고... 등급을 나눠서 선수들의 연봉협상도 이루어졌습니다. 

 

A팀 : 유희관, 정근우, 이대은, 이대호

A팀 선수들은 모두 연봉인상이 되었고 유희관 선수는 에이전트에서 나와 협상을 하며 재미를 줬습니다. 유희관 선수는 옵션계약으로 평균자책점 1위를 달성시 장 PD 다음 프로 고정권을 얻으며 연봉보다 더 좋은 옵션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대은 선수도 구속 150km/h를 던질 시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B팀 : 오주원, 송승준, 서동욱

 

C팀 : 정의윤, 이택근, 김문호, 정성훈, 최수현, 박용택, 장원삼

도토리 C팀은 전원 연봉삭감이 되었지만 한 명도 빠짐없이 재계약에 성공해 2023 시즌을 같이 가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박용택 선수는 연봉협상에 불만과 착잡한 마음으로 생각해 보고 모레 연락을 주겠다고 하지만 결국 합류하기로 결정합니다.

 

평가불가팀 :  이홍구, 심수창

입스의 아이콘 이홍구 선수는 한 달 만에 8kg을 감량하며 의지를 보여줬고 장 PD는 이러한 모습을 보고 함께 하기로 결정합니다.  *심수창 선수는 다음 주 36회에 합류여부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최강야구 시즌1 멤버들 보류 심수창 선수를 제외하고 방출선수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모두 시즌2에 합류합니다.

 

 

 

지옥의 스프링캠프

2022년 2월 스프링 캠프. 올 것이 왔다! 김성근 감독님의 특훈 지옥의 스프링캠프가 시작됩니다. 

김성근 감독님은 미리 연습 스케줄을 짜와서 최강몬스터즈 선수들은 지옥의 훈련에 돌입합니다. 지옥 훈련 일정으로는

50m 10개, 20m 10개, 캐치볼 20분, 복근 20개 5세트, 체조, 특타, 수비연습으로 촘촘히 짜여 있습니다. 

 

지옥의 러닝을 하면서 선수들은 가뿐 숨과 토할 것 같다며 힘들어하고 복근 20개 5세트를 곡소리를 내면서 하지만 쉴틈을 주지 않고 팔 굽혀 펴기, 제자리 뛰기 등을 시키는 김성근 감독님. 선수들의 얼굴에 미소가 하나씩 사라지고 절망과 단체 실성을 하는 지경에 오릅니다. 

 

최강야구 캡처

입소 2일 차 김문호, 이택근 선수가 합류하고 체력강화 훈련을 받는데 복근훈련, 팔 굽혀 펴기, 제자리 뛰기 등으로 선수들은 땀범벅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풋워크 훈련 일명 개밥 훈련이 시작됩니다. 김성근 감독님이 던지는 공을 오른쪽 왼쪽을 왔다 갔다 하며 공을 잡는 수비 훈련으로 선수들은 죽을 듯 괴로워합니다. 

 

입스로 힘들어하는 이홍구 선수는 16kg을 감량했고 김성근 감독님과 일대일 훈련을 통해 하나씩 고쳐나가기 시작합니다. 연습을 이어나가는 가운데 SK시절 김성근 감독님과 함께 했던 이광길 코치님이 몬스터즈에 합류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김성근 감독님 이광길 고치님의 환상 호흡으로 박용택 선수의 듀얼 특타가 이어지고 800개의 특타를 하고서야 끝이 납니다. 다음 선수는 끝없는 배팅 연습을 하며 힘들어하는 서동욱 선수.

 

 

트라이아웃

2023년 3월 트라이아웃에 총 207명이 지원해 104명이 남은 가운데 투수, 유격수, 포수 각 1명 3명을 뽑게 됩니다. 

투수부문에서는 랜더스 출신 정영일 투수 현역 최고구속 151km/h, 랜더스 출신 김세현 투수 현역 최고구속 157km/h,  랜더스 출신 신재영 투수 사이드암으로 제구가 강점, 두산베어스 출신 최대성 최대구속 158.8km/h, 베이징 올림픽 멤버 투수 한기주 현역최고구속 159km/h, SK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출신 투수 윤길현 선수, FA 현역 투수 강리호선수 (강윤구)까지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격수 부문에 유일한 여자 지원자로 여자 국가대표 박주아 선수가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습니다. 

 

테스트로는 1라운드 50미터 달리기, 롱토스가 2라운드 캐치볼을 통해 실력자들을 추려내고 마지막 김성근 감독님과 함께 심사를 통해 3명을 고르게 됩니다. 1,2 라운드를 통해 최종 37명 + 11명의 추가 합격자를 가려내게 됩니다. 지원자들은 예상을 뛰어넘는 실력으로 최강 몬스터즈 멤버들이 자리까지 위협합니다.

 

최강야구 캡처

 

최종라운드 투수 선발에서는 파이어볼러 현역 159km/h 계약금 10억의 사나이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주역 국가대표 선수 한기주 선수가 김성근 감독님이 보는 가운데 공을 던졌고 현재 구속은 122.3km/h를 찍으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인해 구속이 나오지 않는 것.

 

정일영, 최대성 투수 구속은 좋지만 제구가 좋지 않았고 신재영 투수는 제구 구속 다 좋아 김성근 감독님이 재미있겠다고 표현을 해 주실 정도. 정현수 선수는 뚝 떨어지는 커브로 김성근 감독님 눈에 들고 SK 시절 불펜투수로 활약했던 윤길현 선수 사제지간 김성근 감독님을 만나 공을 던지는데 슬라이더 제구 볼 컨트롤이 좋고 스피드도 좋게 나옵니다. FA 현역인 개명 전 강윤구 지금은 강리호 선수는 직구는 좋지만 변화구가 살짝 아쉽다는 김성근 감독님의 평가가 나오고 한선태 투수는 비선수 출신 LG 트윈스 프로 선수로 작년 방출됐지만 구속 142km/h로 여전히 좋은 공을 던졌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여줍니다. 신성권 투수는 사회인 야구단 출신으로 지원자 중 최고 직구 구속 146km/h를 던져 김성근 감독님의 관심을 받게 됩니다. 

 

투수들의 테스트가 한창인 가운데 트라이아웃 최후 3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최강야구 시즌2 36회에 결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직관데이 KT위즈와의 경기 또한 36회에 시작합니다. 

 

 

2023 SEASON 〈최강야구〉 타이틀송 - 몬스터즈(MONSTERS)

https://www.youtube.com/watch?v=HZ0Ig_hExzg

최강야구 타이틀송 몬스터즈 가사

그 언젠가 거침없이

성난 파도처럼 세상을 가르던 내 모습은 어디에

나는 누굴 위해 살고 있을까

지치고 깨져서 난 점점

괴물이 되어가네

 

다시 나는 강해져야 해

(We are Monsters)

끝은 내가 정해야만 해

 

뜨겁게 달려가 나는 두려움이 뭔지 몰라

부서지면 거기서 또 시작해

모든 게 선명해 내가 부딪히며 왔던 길

괴물이 된다 해도

 

날 부르는 기다리는

불을 뿜는 포효가 점점 가까이 들려

 

태양은 진 적이 없기에

(We are Monsters)

낮과 밤은 의미가 없네

 

뜨겁게 달려가 나는 두려움이 뭔지 몰라

부서지면 거기서 또 시작해

모든 게 선명해 내가 부딪히며 왔던 길

괴물이 된다 해도

 

Go Go Let's go higher

Go Go Let's go higher

Go Go Let's go higher

 

뜨겁게 달려가 처음 손에 꿈이 닿은 것처럼

어쩌면 다시 부서질지라도

모든 게 선명해 내가 부딪히며 왔던 길

괴물이 된다 해도

 

뜨겁게 달려가 내가 부딪히며 왔던 길

괴물이 된다 해도

 

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 타이틀 송이 나왔습니다. 멜로디와 가사도 아주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이제 직관데이 때 몬스터즈 응원가와 함께 울려 퍼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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