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 10회 줄거리, 재방송, 출연진, 11회 예고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 10회. 붕괴 건물에 매몰된 박은탁과 서우진.

 

두 사람은 무사히 구출될 수 있을까요?

 

" 내 손목하고 맞바꾸는 한이 있더라도 내가 그 녀석 꼭 고쳐놓을 거야. "

 

김사부 10회 줄거리로 바로 확인하세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 10회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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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시청률

- 전국 가구 기준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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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몇 부작, 방송시간

- 총 16부작

- SBS 금,토 드라마 밤 10시 방영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재방송 편성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편성표 이미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공식영상 이미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OST

▶ Part 1. 백현(엑소) - Hello

▶ Part 2. 거미 - 나를 보며 살아갈 수 있도록

▶ Part 3. 도영(NCT) - Beautiful Day
▶ Part 4. 승관( SEVENTEEN ) - Still You
▶ Part 5. 리아( ITZY ) - 수백날 수천밤
▶ Part 6. 이적 - 약속할게

 

김사부 3 다시 보기 스트리밍 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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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부3 시리즈 온 다시보기 이미지

 

10회 출연진

- 고경숙 도의원 비서 (이기섭), 강원도의원 고경숙 (오민애), 정선군수 (한기중), 최순영 대원 어머니 (이지현), 여학생 천소영 (이가연), 소방 박서장 (이도국), 허대원 허지영 (임재근)

 

김사부 부용주(한석규), 서우진(안효섭), 차은재(이성경), 박민국(김주헌), 윤아름(소주연), 배문정(신동욱), 정인수(윤나무), 장동화(이신영), 이선웅(이홍 내), 오명심(진경), 장기태(임원희), 남도일(변우민), 박은탁(김민재), 양호준(고상호), 엄현정(정지안), 주영미(윤보라), 차진만(이경영), 구 선생님 구황우 (이규호)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10회 줄거리

 

 

[ 아프고 힘든 시간이 시작됐다. 빠져나온 사람들.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 ]

 

놀라는 사람들

 

서우진(안효섭)과 박은탁(김민재)이 붕괴 건물에 매립되었다는 뉴스보도가 나오고 돌담병원 의료진들은 그 소식에 슬픔에 빠지고...

 

" 자리로 돌아가. 동요하지 말고 가서 자리 지켜. 아무것도 기정사실화 하지 마. 함부로 결론 내고 낙심하지 마. 내가 가서 직접 확인할 때까지. 그때까지 각자 자기 자리에서 할 일 들 해 "

 

김사부는 돌담병원 의료진들을 진정시킵니다. 하지만 김사부 또한 서우진을 생각하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는데..

 

우는 여자

 

" 괜찮아요. 괜찮을거예요. "

박은탁 걱정에 오열하는 윤아름을 위로하는 수쌤 오명심(진경).

 

두 남자

 

막아서는 박민국(김주헌)에게 김사부는 "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나 아무것도 안 들려요. 지금 내 결정이 옳지 않다고 돌을 던져도 맞을게요. 가야겠어요 "라고 말하자

 

박민국은 " 밖에 제 차 대기시켜 뒀습니다. 이래 봬도 내가 원장입니다. 병원은 제가 통제할 테니 다녀오세요. 가서 두 선생님 찾아오세요 "라며 힘을 보태줍니다.

 

소리치는 남자

 

" 서우진!!!!! 박은탁!!!!! "

도착한 김사부는 사고현장을 바라보며 침통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휴대폰으로 서우진과 박은탁을 절실히 외치는데...

 

김사부의 외침에 휴대폰을 발견한 박은탁.

 

기뻐하는 사람들

 

김사부가 돌아서려는 순간 박은탁의 목소리가 들리고 모두 무사하다는 말에 사람들은 환호합니다.

 

" 서우진 선생님이요. 환자를 보호하려다가 떨어진 구조물 철근이 서 쌤 왼쪽 손목하고 손등을 관통했습니다 "

 

서우진이 심한 부상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김사부는 참담해하며

 

" 그대로 있어. 잘못 움직였다가 신경 더 다칠 수도 있으니까. 최대한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말고. 내가 내려갈때까지 기다려. "라고 말합니다.

 

두 남자

 

말리는 장기태와 소방서장의 말에 김사부는

 

" 안되는 이유가 두 사람의 목숨보다 엄중합니까? 대답해 봐요. 두 사람 살릴 건지 말건지!!! "라고 말하며 현장으로 들어갑니다.

 

부상 당한 남자

붕괴현장에 도착한 김사부는 서우진과 수학 선생님의 상태를 보고 방법은 철근을 빼는 수밖에 없다고 얘기합니다.

 

이에 서우진은 " 여기서 더 시간을 지체하면 이 사람 죽을 수도 있어요. 그럼 제가 이렇게 까지 해서 지키려는 의미가 사라지잖아요. 빼주세요. 선생님. "

 

서우진은 망설임 없이 철근을 빼달라고 말합니다. 

 

두 남자

 

" 우진아.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플 거다. 최악의 경우 신경이 끊어질 수도 있어. "

 

그럼에도 철근을 빼달라고 말하는 서우진.

 

고통스러워 하는 남자

 

철근을 잘라 서우진의 팔에서 철근을 뽑아내자 엄청난 통증에 고통스러워하고.

두 남자

 

 " 그래 우진아. 다 끝났어. 다 끝났어. "

 

고통스러워하는 서우진을 보며 자신도 함께 아파하는 김사부.

 

그 덕분에 수학선생님을 구조물에서 빼내 돌담병원으로 이송을 하게 됩니다. 

 

 

의사

 

" 이번 수술 무조건 내가 해. 배 선생. 내 손목하고 맞바꾸는 한이 있더라도 내가 그 녀석 꼭 고쳐놓을 거야. "

 

서우진의 동맥 수술 도중 손이 떨리며 상태가 안 좋아진 김사부의 손. 수쌤은 결국 눈물을 보입니다. 

 

수술하는 의사

 

기적처럼 다시 손떨림이 멈추고 빠르게 동맥 수술을 이어가는 김사부.

 

[ 그 순간 사부님은 초인같았어. - 뼈쌤 내레이션 ]

 

지동맥으로 피가 흐르지 않자 김사부는 수축되어 붙은 혈관을 떼어내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합니다.

 

[ 어쩌면 사부님은 그 순간 자신이 쓸 수 있는 모든 힘과 운을 쏟아붓고 계셨던 걸지도. - 뼈쌤 내레이션]

 

말하는 남자

 

" 수술은 아주 잘 됐어. "

 

" 사부님. 감사합니다. "

서우진의 수술 경과를 듣고 김사부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차은재.

 

우는 여자

" 차은재다. "

 

서우진은 의식을 차리게 되고 차은재는 눈물을 흘립니다.

 

지켜보는 여자

차은재 : 근데 말이다 서우진. 왜 그렇게 까지 했어?

 

서우진 : 종종 생각해. 너하고 내가 김사부님을 안 만났다면 어땠을까? 하고.

 

차은재 : 나는 계속 수술실에서 토하거나 쓰러져 잠들었겠지. 어쩌면 의사 노릇 때려치웠을 수도 있고.

 

서우진 : 나도 그래. 아마 내 인생 끝도 없이 추락하고 있었을 거야. 사부님이 잡아주지 않았더라면. 그 아이한테 그 선생님도 그래 보였어. 선생님이란 건 그런 거잖아. 누군가 인생을 이토록 바꿔놓을 수 있는 존재니까.

 

두 남자

 

장동화는 김사부에게 " 선생님은 어떤 사람입니까? 저는 어쩔 때 선생님이 무섭습니다. 정체가 뭡니까? "라고 묻자 김사부는 오래전 그 질문을 했던 놈이 있었다며 " 김사부. 내 정체 김사부라고 얘기해 줬다고. "라고 말해줍니다.

 

웃는 남자

이에 장동화는 " 전 항외과가 목표라고요. 자꾸 제 목표 흔들지 마시라고요. 전 이런 병원 딱 싫습니다. 질색이라고요! "라고 진저리 칩니다.

 

김사부는 마음이 흔들리는 장동화에게 " 너 혹시 나 좋아하냐? 좋으면 좋다고 얘기하면 되지. "라며 장난을 칩니다.

 

부상 당한 여자

 

 

고경숙 의원이 구출된 돌담병원으로 이송되어 오고...

 

치료를 거부하는 고경숙에게 정인수는 " 7년 동안 떨어져 살면서 아빠 노릇은 잘 못했지만 딸한테 떳떳한 거 하나는요.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진짜 최선을 다 했다는 거. 의사 새끼가 아니라 의사 선생이 되려고 정말 열심히 했다는 거. 그거 하나거든요. "라며 소송 취하를 안 해도 되니 수술을 받으라고 부탁합니다.

 

(구획 증후군 : 여러 이유로 인해 부종이 심해질 때 근육 구획 내의 압력이 증가하면서 그곳의 동맥을 압박하고 말단부의 혈액 공급을 차단하여 4~8시간 안에 구획 내 근육과 기타 연부 조직이 괴사 하는 질환)

 

남자와 여자

 

" 역시 나는 그 정도였구나. 은탁 선생님한테 나는 병원 식구들, 딱 그 정도였다는 거네요? 그 말을 들으니 이해가 되네요. 어쩜 이렇게 나한테 문자하나 전화 한 통이 없을까. 무사하다는 말 한마디 못해줄 만큼 힘든가? 아픈가? 바쁜가? 나 혼자 그런 거죠. 또 나 혼자만 "

 

" 진지하게 묻는 건데요. 은탁 쌤 머릿속에 나는 몇 프로나 있어요? 왜 나만 걱정하고 나만 보고 싶어 하고 나만 기다려요? 내가 더 좋아해서 그래서 나한테 이래요? 내가 덜 좋아하면 그럼 나한테 더 잘해줄 거예요? "

 

걱정하는 자신에게 연락하지 않은 박은탁에게 화가 난 윤아름.

 

말하는 남자

 

차진만 : 이제 그만 다 털어놔봐. 네팔. 설마 내가 눈치 못 챘을 거라고 생각했던 거냐? 얼마큼 진행된 거야? 언제까지 칼 잡을 수 있는 건데? 니 계획을 알아야 나도 걸음을 맞출 거 아니야.

 

김사부 : 내 걸음 맞출 생각 말고 네 걸음이나 제대로 걸어. 의사로서 아빠로서 선생으로서 넌 오늘 완전 실격이었어.

 

차진만 :  나한테 조금 더 예의를 갖춰 용주야. 너 나 아니면 달리 대안도 없잖아?

 

김사부 : 우리가 종종 곤경에 빠지는 건 뭘 몰라서가 아니라 뭘 안다고 깝죽댈 때 이게 마크 트웨인 말씀이시다. 널 보니 딱 그 말씀이 생각이 나네.

 

두 남자

 

" 네가 플랜 B였다는 뜻이다 진만아. "

 

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차진만에게 남긴 김사부. 그리고 김사부의 휴대폰으로 강동주(유연석)의 전화가 걸려오며 10회가 끝납니다.

 

 

2023.06.03 - [덕후의 시공간] -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 11회 줄거리, 재방송, 출연진, 12회 예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3 11회 줄거리, 재방송, 출연진, 12회 예고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편성표 이미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공식영상 이미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3 11회 예고

https://www.youtube.com/watch?v=U67v-56ieJk 

 

 

10회 의학용어

파샬 [ partial REBOA ] : 대동맥 부분폐쇄

컴퍼트먼트 [ compartment ] : 구획

헤모박 (hemovac) : 배액관

토르소 (torso) : 몸체
헤모페리 (Hemoperitoneum) : 혈복강
스플린 (spleen) : 비장
리버 인저리(liver injury) : 간 손상
레보아 (Resuscitative Endovascular Balloon Occlusion of the Aorta) : 대동맥내 풍선폐쇄 소생술
포린바디 (foreign body) : 이물질
팩알비씨 (Packed RBC) : 농축 적혈구 팩
오피랩 (operation laboratory test) : 수술 전 피검사
플루이드 (fluid) : 체액
데미지 컨트롤 (damage control) : 손상통제
OR (operating room) : 수술실
세데이션 (sedation) : 진정
렁 로벡토미 (lung lobectomy) : 폐엽 절제술
웨지 (wedge) : 폐 쐐기
OS (orthopedic surgery) : 정형외과